Home    /   Login    /   Logout
213.383.2345
인터뷰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1/10/18
95세 고령의 나이에 5권의 사자성어 묵상집 펴낸 한은우 목사
복음에 반신반의하는 이들에게 확실한 믿음 갖게 하려고 4년 동안 집필
사자성어 묵상집 5권을 펴낸 은파 한은우 목사(오른쪽)와 장남 한기형 목사

<CA> 서울 불광동에 있는 동산감리교회 창립목사이자 LA동산교회 창립목사이기도 한 은파 한은우 목사가 금년 9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5권의 사자성어 묵상집을 출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은파는 ‘은혜의 물결’이란 뜻으로 한 목사의 아호다.

경기도 강화군 교동면에서 태어난 한 목사는 21세 때 자신이 태어난 지석리에 지석교회를 개척하고 46세에 불광동에서 천막을 치고 동산교회를 개척, 3번의 교회당 증축을 거치면서 대형교회로 성장시킨 목회자로서 한국 교계의 존경을 받고 후배 목회자들의 사표가 되고 원로목사다.

1980년대 초 2년 동안 유학차 미국에 머물 때 나성동산교회를 개척한 후 아들 한기형 목사(기감 미주연회 전 감독)에게 개척교회를 맡기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갔던 한 목사는 72세에 정년은퇴하고 14년 전에 다시 미국으로 이민 왔다.

“아버지가 유명한 한학자이셨습니다. 아버님에게 여름방학이면 한문을 배웠고 논어, 맹자, 대학 등을 통해 한문지식을 전수 받았죠. 그래서 그 한문지식을 바탕으로 이번에 사자성어 묵상집을 내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십자가의 복음에 관해 반신반의하면서 의심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위해 확실하게 복음을 일깨워주자는 목적으로 나온 책입니다.”

지난 4년에 걸쳐 손으로 원고를 쓰다보니 오른손이 아파오기 시작해서 침까지 맞으면서 집필에 몰두했다는 한은우 목사의 땀과 노력의 결실인 이번 5권의 책이 나오기 위해서는 타이핑과 교정 등으로 도와준 한국사는 제자 목사들의 수고가 컸다고 한다.

서울신학대학, 목원대 신학과, 연대 연합신학대학원을 나와서 국제성서대학에서 목회학 박사, 린다비스타신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한 목사는 그동안 ‘나의 목회체험기’ ‘통곡의 호소’ ‘존 웨슬리의 교회론’ ‘영성과 건강’ 등 10여권의 저서를 출간 했다.

지난해 부인을 먼저 하늘나라에 보내고 혼자 LA 한인타운 인근의 노인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한 목사는 한인타운에 있는 YMCA로 버스를 타고 다니며 일주일에 3일 정도는 수영을 하고 있는 중이다. 95세에도 불구하고 청력과 시력 등이 건강한 편이라고 말하는 한 목사는 아마 수영이 건강의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대의 목회자들을 향해 해 주고 싶은 말을 묻자 “예수님 말씀대로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한 말씀에 주목하고 그 말씀만 실천하면서 목회하면 됩니다. 주님께서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고 말씀하셨어요. 아주 간단한 진리의 말씀인데 이걸 실천하지 못해서 오늘날 교회가 이렇게 된 것이지요. 모두 살려고만 하고 죽으려는 사람이 없어요.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면 목회는 땅 집고 헤엄치기”라고 말했다.

이번 5권의 묵상집 출간을 계기로 “내가 평생 대접을 받기만 하고 살았는데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베풀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출판기념 오찬을 준비했다”고 말하는 한 목사의 사자성어 묵상집 출판감사예배는 오는 1월 20일(토) 오전 11시 LA한인타운에 있는 용궁식당에서 개최된다. 책과 출판감사예배에 관한 문의는 (213)505-0191(한기형 목사).

 

 

한은우 목사가 출간한 사자성어 묵상집
List   

The Christian Weekly
3700 WILSHIRE BLVD. #755
LOS ANGELES, CA 90010
TEL. 714.383.2345
Email. cweeklyusa@gmail.com
COPYRIGHT © 2015 THE CHRISTIAN WEEK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