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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11/01/17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다민족 연합기도대회 열려
성경적 가치관 회복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참회실천선언문도 발표
은혜한인교회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다민족연합기도대회가 열리고 있다

<CA>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금년 종교개혁 기념주일(10월 29일)에 남가주 지역에서는 다민족연합기도회가 열려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참회실천선언문을 선포하고 우리 시대 목회자들부터 가슴 치며 회개하고 성경적 가치관을 회복하자고 기도했다.

남가주지역교회협의회를 비롯한 교계 12개 단체가 주최하고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대회 및 2017 다민족연합기도대회 준비위원회(대표대회장 한기홍 목사)가 주관한 기도회는 지난 10월 29일(주일) 오후 4시 40분부터 4시간에 걸쳐 은혜한인교회서 열렸다.

대회장 한기홍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이 기도회를 통해 미국이 다시한번 성경에서 벗어난 모든 일들을 회개하고 강력한 대 부흥을 경험하며 거룩성과 하나님의 축복을 회복함으로 세계인들의 존경을 받고 세계선교를 마무리하는 나라가 되도록 부르짖는 축복의 자리가 되게 하자”고 말했다.

네토 푸엔테스 목사와 김춘근 교수는 설교를 통해 우리 모두가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고

민경엽 목사(나침반교회), 신승훈 목사(주님의 영광교회), 고태형 목사(선한목자교회), 이우호 목사(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대표회장)등이 회개의 기도와 함께 미국과 지도자들, 교회와 대학캠퍼스, 북한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약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도대회는 지난해 보다 다민족 참여율이 눈에 띄게 높아진 것이 특징이었다. 라티노 교회인 엘림처치에서 200여명을 비롯해 백인, 중국인, 유태인, 아프리칸 아메리칸, 중동인 등 350여 명의 다민족들이 이날 기도회에 참석하여 함께 기도하며 찬양했다.

특히 찬양팀도 라티노교회와 연합팀을 구성하여 영어, 스패니시, 한국어로 찬양을 드림으로 다민족연합기도회의 열기를 한층 더 높여주었다.

종교개혁 500주년 참회실천 선언문은 한국어와 영어로 발표되었는데 이때 이날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이 강단으로 등단하여 진심으로 참회하며 부르짖어 기도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기도회는 송정명 목사(월드미션대학교총장)의 축도와 연합성가대의 ‘할렐루야’ 찬양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날 발표된 참회 실천 선언문은 이번 대회의 백미로서, 그동안 남가주교계가 평신도는 물론이고 목회자들의 비도덕적인 문제로 인해 교계를 넘어 한인 사회의 조롱과 지탄의 대상이 되어 왔음을 회개하고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성경적 가치관 회복을 위한 실천 운동의 출발점으로 삼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었다.

모든 목회자들이 강단으로 등단하고 김경일 대회 사무총장과 11명의 각 단체장들, 1.5-2세를 대표하여 김황식 목사가 나와 영어로 참회 실천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날 발표된 종교개혁 500주년 참회실천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종교개혁 500주년 참회 실천 선언문

 

우리는 하나님께서 청교도들을 통해 미국을 세우셨고 신앙적 축복과 함께 이 나라에 신명기

28장의 모든 축복을 주셨음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미국이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가지고

많은 나라에 선교사들을 파송하여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게 하셨음을

감사드린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남가주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은 하나님의 교회가 윤리,

도덕적으로 사회의 신망과 존경을 받지 못함으로 전도의 문이 닫히고 있고, 차세대는 기성

세대에 실망하여 교회를 떠나가고 있으며, 교회가 전도와 선교의 사명에 전념하지 못함을

깊이 반성한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이 성경적 가치관과 청교도 정신을 상실함으로

말미암아 세계 교회를 선도하던 기독교 종주국으로의 지위가 상실되었고 반 성경적 배도가

극에 달하고 있음을 탄식한다. 우리는 이에 참회하는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실천할 것을

선언한다.

 

1. 우리는 오직 신구약 성경 만이 하나님의 정확무오한 말씀이며 신앙과 행위의 유일한

지침임을 믿기에 성령의 조명을 받아 성경을 읽고, 연구하고, 가르치고, 실천하는 교회가 될

것을 선언한다.

2.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시고 전 인류의 유일한 소망이시며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심을 믿기에 예수님 다시 오실 그 날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만민에게

전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실천할 것을 선언한다.

3. 우리는 종교 개혁가들이 순교를 각오하고 선언하며 지켰던 5대 솔라(Five Solas)를 중요한

핵심 교리로 삼고 실천할 것을 선언한다.

 

1) 오직 성경(Sola Scriptura)

2) 오직 그리스도(Solus Christus)

3) 오직 믿음(Sola Fide)

4) 오직 은혜(Sola Gratia)

5)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Deo Gloria)

 

4. 우리는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하나님 경외함을 가르치기 위해서 먼저 신앙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며 가정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가정 예배를 드리고, 자녀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암송하며 무엇보다도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양육하고 제자 삼는

것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실천할 것을 선언한다.

 

5. 우리는 차세대 신앙 인물 육성이 미래의 희망임을 알고 차세대를 더욱 적극적으로 섬기며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차세대 양육에 힘쓰는 교회학교와 단체들을 지원, 실천할 것을

선언한다.

 

6. 우리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지 못하고 오히려 세상의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된

행동(분열, 교회가 사회 법정에 고소 고발, 윤리 도덕적 타락, 재정의 투명성 결여 등)을

참회하고 성경적 가르침대로 실천할 것을 선언한다.

 

7. 우리는 교회의 사회적 책임와 사명을 알아 소외된 사회적 약자와 이웃(독거노인, 노숙자,

장애인, 중독자 등)에 대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할 것을 선언한다.

 

8. 우리는 주님의 피로 사신 교회를 더욱 사랑하고 모든 공 예배와 정기모임, 그리고 훈련에

적극 참여하며 목회자를 존경하고 기도하며 교회의 부흥과 영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고 실천할 것을 선언한다.

 

9. 우리는 가정과 일터에서 정직과 순결 그리고 섬김과 사랑의 실천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수행함으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리스도의 증인된 자의 삶을 실천할 것을

선언한다.

 

10. 우리는 1973년 연방대법원이 낙태 자유법을 제정한 이래 약 6천만 명 이상의 태아가

모태에서 살해되었음을 애통하며 낙태법 개정을 위한 각종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소중히 여김과 성경적 가정 제도 회복을 최선을 다해 실천할 것을

선언한다.

 

11. 우리는 청교도 정신을 상실한 기독교 종주국인 미국이 다시 강력한 성경적 부흥을

체험하고 전 세계인의 존경을 받으며 복음 전파와 세계 선교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힘써

기도하며 실천할 것을 선언한다.

 

12. 우리는 성경적 가치관의 붕괴로 말미암아 교회가 급속히 세속화 되었고 개인주의,

이기주의, 그리고 황금만능주의 등에 물들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함은

모두 목회자의 책임임을 통감한다. 이에 목회자들이 앞장서서 참회하며, 위 11가지 선언들을

반드시 실천할 것을 선언한다.

 

2017년 10월 29일

종교개혁 500주년대회 준비위원회 및 참가자 일동

 

 


참회실천선언문이 우리말과 영어로 낭독되고 있다
다민족 찬양팀이 뜨겁게 찬양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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