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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5/16/18
독거노인들에 ‘따뜻한 5월’ 선물한 코이노니아 선교회
매년 5월과 11월 일일관광과 노인잔치 열어 독거노인 위로
롱비치에 있는 수족관으로 일일관광을 간 독거노인들이 수족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CA> LA 남부 사우스베이 지역에 소재한 저소득 노인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들(평균연령 85세)은 5월과 11월을 기다린다. 해마다 이때가 되면 코이노니아 선교회에서 일일관광 및 노인잔치 등 노인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코이노니아 선교회에서 제공하는 일일관광은 올해로 3년째, 노인잔치는 6년째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 날엔 가디나에 소재한 세 곳의 저소득 노인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초청하여 롱비치 수족관으로 일일관광을 다녀왔다.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형형색색의 다양한 물고기를 구경하는 노인들에게 다리가 아프지 않냐고 물으니 집에 있으면 온 몸이 아파서 만사가 귀찮은데 바깥에 나와 걸으니 오히려 몸이 아프지 않다고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올 가을에는 걷는 것이 불편한 노인들을 모시고 LA 시가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단체 소풍을 갈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5월 10일은 노인 130명을 초청하여 토렌스 시에 소재한 골든웨스트타워 저소득 노인아파트에서 어머니 날 맞이 노인잔치를 열어드렸다. 클래식 연주자들로 구성된 ''''윙즈오브조이'''' 자선공연단의 공연,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 그리고 경품 등 다양하고 푸짐한 선물과 순서로 노인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은 40여 명의 중국인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귀한 시간도 가졌다. 올해 11월에는 가디나시에 소재한 저소득 노인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 100명을 초청하여 추수감사절 맞이 노인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부분 노인들의 경우 배우자와 사별하고 혼자 생활하기 때문에 고립감과 외로움이 커지면서 우울증세를 갖고 있다. 또 고령화는 신체적, 정신적 기능 및 건강의 쇠퇴를 가져오고 그로 인해 노인들은 사회활동은 물론이고 신체활동에 여러 제약을 받게 된다. 신체기능의 감퇴는 외부활동을 두려워하게 되고 그 결과 건강이 더욱 악하되어 활동이 더욱 제한을 받게 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결국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것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성격도 소극적이고 내향적으로 변하게 되면서 점차 외부와 자신을 격리시키게 됨으로써 종래에는 외로운 독거노인이 된다.

그동안 코이노니아 선교회의 박종희 목사는 우리들의 미래의 모습이기도 한 노인들이 어떻게 하면 삶의 질을 높이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연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을 돕고 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스스로에게 분노하는 노인에게는 왜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지, 죽음을 앞에 두고 두려워하는 노인에게는 왜 죽음이 두려운 것이 아닌지, 주변의 노인들과 화합하지 못하는 노인에게는 다른 노인들과 화합함으로써 얻어지는 유익에 대해 활동과 상담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일일 관광과 노인잔치를 위해서는 남가주샬롬교회(김준식목사), KPCA서남노회 사회복지부, 은혜로교회(김경환목사), 원패밀리교회(장경일목사), 사우스베이한인목사회(회장 안병권목사), 조헨리 장로(코이노니아선교회 이사), 이동호 장로(토렌스제일장로교회)등이 후원하였다.

코이노니아 선교회 박종희 목사 연락처는 (310) 508-2733. [기사제공=코이노니아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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