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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8/21/19
습관은 두 번째 실수에서 무너진다
한의준(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목사)

신앙생활을 잘하는 비결 중의 하나는 믿음의 거룩한 습관을 가지는 것입니다. 한 습관이 몸에 베이기까지는 반복된 훈련이 필요한 것처럼 믿음의 기본인 예배와 기도와 말씀 생활이 신앙 생활의 거룩한 습관이 되기까지는 반복된 영적 훈련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 삶에 습관을 방해하는 복병들이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기계처럼 정해진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돌발상황이나 긴급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몸이 아플 수도 있고, 가족 일을 처리해야 하고, 출장을 가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 이런 상황들 속에서 습관을 훈련하고 유지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미국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인 ‘제임스 클리어’가 쓴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에서 바쁜 일상 속에서 습관을 유지하는 비결을 가르쳐 줍니다. 그가 조언하는 것은 마음 속에 간단한 법칙 하나를 세우라고 합니다. 그 법칙은 ‘나는 절대로 두 번은 거르지 않는다’라는 법칙입니다. 왜냐하면 ‘습관은 두번째 실수에서 무너진다’라는 속성 때문입니다.

제임스 클리어는 “처음의 실수가 절대 나를 망치지 않는다. 하지만 뒤이어 또 실수를 할 수 있다. 한 번 거르는 것은 사고다. 하지만 두 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습관을 세우는 승패의 비결인 것입니다. 누구든 삶의 좋은 습관이나 믿음의 거룩한 습관을 세우려 할 때 상황이 여의치 않고, 급한 일이 생기고, 계획대로 되지 않아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습관에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했을 때 빨리 되돌아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록 실패했어도 빨리 회복한다면 습관이 한번 무너진 것은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돌발 상황 속에서 한 번 의지와 규칙과 계획이 깨어져 습관을 완벽하게 해낼 수 없을지라도 빨리 제자리로 돌아와 다시 이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벽하게 하지 않으면 전부 소용없는 것이 아니라 다시 계속 시작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다시 두 번 시작하지 않고 멈추기 때문에 습관은 두 번째 실수에서 무너지는 것입니다.

믿음의 거룩한 습관이 내 안에 베이면 신앙생활이 쉬워집니다. 더 이상 믿음이 멍에와 의무가 되어 나를 억지로 끌고 갈 필요가 없습니다. 내 안에 자리잡은 믿음의 거룩한 습관이 나를 믿음의 자리로 이끌어가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습관의 힘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믿음의 거룩한 습관을 가지고 계십니까? 예배, 기도, 말씀, 섬김, 봉사등 믿음의 거룩한 습관을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해 보십시오.  그 일이 내 삶의 거룩한 습관이 될 때까지 멈추지 말고 계속 하십시오. 혹 멈추어도 다시 시작하십시오. 성령님이 도우실 것입니다. 우리가 실패하는 것은 다시 두 번 시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습관은 두 번째 실수에서 무너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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