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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6/13/18
“통일을 향해 힘차게 출발하게 하소서"
김환식(장로, Ph.D)

오늘 이후 회담에서 합의된 일들이 실천에 잘 옮겨지게 하옵소서. 시작은 창대하고 요란해도 그 이후에 혹여 실망하는 일이 있을까 염려됩니다. 이 염려를 주님께 맡깁니다.

오늘의 열매로 칼을 쳐서 보습을, 창을 쳐서 낫을 만드는 일이 한반도에서부터 일어나게 해주옵소서. 그리고 그 보습과 낫이 다시 칼과 창으로 바뀌지 않게 지켜 주옵소서.

오늘을 통일선교 역사의 새로운 출발선으로 삼고, 이 출발선에서 한반도 통일을 바라보며 힘차게 출발토록 해주옵소서.

주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개방을 확대해 가는 것도 좋지만 그것을 넘어 온전한 한 국가가 이뤄지게 하옵소서. 어려워 보이지만 하나님의 강권적이고 초월적인 개입이 있을 때 어렵지 않을 것으로 믿고 감히 간구합니다.

주님, 오늘의 회담으로 북녘이 신앙을 개방하는 계기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우선 북녘의 종교 정책이 바뀌어서 두 개뿐인 교회가 각 도 소재지마다 세워지게 하옵소서. 또 가정교회가 늘어나게 하시며, 그 가정교회들이 조직을 갖추고 선한 일을 하는 교회로 확장되게 하옵소서. 북녘의 곳곳에서 말씀이 선포되고 찬송이 울려 퍼지는 모습을 꿈꿉니다. 주여, 이 꿈 이뤄주옵소서.

주님, 남녘의 교회들이 통일선교운동에 점점 더 열심을 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를 계기로 한국교회의 통일선교운동이 한층 성숙한 모습을 갖출 수 있게 하옵소서. 이 운동의 큰 과제인 연합과 협력을 이룰 수 있게 하옵소서. 순수한 마음으로, 복음을 듣지 못해 구원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북녘 동포에 대한 견딜 수 없는 안타까움으로 이 일에 동참케 해주옵소서.

무엇보다 교회가 변화되길 간구합니다. 지금 이 모습으로 북녘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참으로 두려워짐을 부끄러운 마음으로 고백합니다. 첫사랑을 회복하는 교회, 교회다운 교회가 돼 통일선교에 임할 수 있게 해주옵소서.

주님, 주님께서 어떤 일을 행하실까 기대하며 지켜봅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 이상으로 채워 주옵소서. 이 일련의 일에 숨어 있는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기 원합니다. 깨우쳐 주옵소서. 오늘 더욱 의지하고 싶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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