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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6/13/18
101세에 신간 ‘일본의 죄악사’출간한 조찬선 목사
“일본인들에게 일본 죄악상 알려주고 싶어 98세에 저술 시작”
일본의 죄악사를 출간한 조찬선 목사

<CA> 금년 101세에 신간 ‘일본의 죄악사’를 출간한 조찬선 목사는 지금도 운전을 하고 다닌다. 아직도 운전면허 유효기간이 4년이나 남았다. 백수를 넘겼다면 대개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일도 버거울 것 같은데 이번에는 책까지 출간한 것이다. 그만큼 기억력도 또렷하고 듣기와 말하기는 아직도 청춘이다. 컴퓨터와는 거리가 멀지만 지금도 누군가를 만나면 깨알 같은 글씨로 메모를 남긴다.

조 목사는 동경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보스턴대학교에서 석사(STM), 퍼시픽컬럼비아대학교에서 박사(Ph. D)학위를 받았다. 이후 이화여대 교목실장과 해군사관학교 군목실장, 감신대 교수를 지냈다. 그가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처음 개척한 교회가 밸리연합감리교회다. 이대 교목실장을 지냈던 연고로 개척당시 이대출신이 많이 모이는 교회로 소문이 나기도 했었다.

은퇴한 후에 조 목사가 출간한 책 ‘기독교 죄악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지금도 한국 책방에서 꾸준하게 팔리고 있는 스테디셀러라고 한다. 그 기독교 죄악사에 이어 이번에 나온 책은 일본의 죄악사다. 이 책은 감리교 신학대학교 동문인 최성 교수와 공저로 ‘풀잎향기’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조 목사는 “원수인지 친구인지 가깝고도 먼 나라, 700년 가까이 악연이 얽힌 나라 일본, 스스로 목에 건 주홍글씨를 내려놓는 날 두 나라는 긴 악연의 쇠사슬에서 해방될 것”이라고 말하고 “내 생명이 멈출 때까지 일본의 죄악상을 일본인들에게 알려주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삶의 사정으로 이러한 결심을 실현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감사하게도 같은 생각을 가진 최 영 박사를 만나게 되면서 드디어 98세에 저술을 시작하여 101세에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현재 남가주 로랜하이츠에 위치한 연합감리교 은퇴목사 마을인 ‘베이커 홈’에서 조진순 사모와 함께 평온한 여생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일본의 죄악사 출판기념회는 오는 6월 27일(수) 오전 11시 윌셔연합감리교회서 열린다. 참가비는 없고 준비위원들이 준비한 점심이 제공된다. 이 자리에서 책은 15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2일 로렌하이츠에 있는 데니스 식당에선 출판기념회를 위한 준비위원회가 모임을 가졌는데 이창순 목사가 준비위원장을 맡고 정지한, 이용택, 신상만 목사, 그리고 이인숙 사모와 정충자 사모가 준비위원으로 수고하기로 했다.

 

 

 

 

 

 

 

출판기념회 준비위원들. 왼쪽부터 신상만, 이용택, 조찬선, 정지한, 이창순 목사, 이인숙 사모와 정충자 사모
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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