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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11/15/17
"추이사카바 어린이들에게 중학교의 꿈을 선물해 주세요"
국가대표 시합에서 메달을 받은 로렌조와 헤르만과 함께 한 이누가 선교사

이번 소식은 추이사카바 아이들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추이사카바는 저희 힐링과테말라에서 급식사역과 태권도 사역을 진행하는 지역입니다. 올해 급식사역은 매주 두번씩 음식을 제공했습니다.

한번은 쌀밥과 닭고기 국으로, 나머지 한번은 파스타를 제공했습니다.

급식사역 관련해서 기쁜 소식 한 가지는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최소한 하루에 달걀 한개씩은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예진 목사님 기념사업회에서 기도와 재정을 후원해 주셔서 아이들에게 난계(계란을 낳는 닭) 400마리를 분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당 학생 수를 계산해서, 그 학생수보다 한마리씩을 더 주었습니다. 가끔씩 닭들이 알을 낳지 않는 날들이 있어서 입니다. 그래서 가족당 최소 2마리에서 부터 가장 많게는 7마리까지 닭을 받았습니다.
이 닭들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받아, 몸도 커지는 것 뿐 만이 아니라, 소아시기에만 발달하는 두뇌에 많은 영양을 공급하길 기도합니다.

계란을 낳는 닭과 또 한해급식을 받은 학생들, 함께 하는 선생님들과 학부모들 모두 기뻐하며 감사하
는시간이었습니다. 급식사역에 태권도 사역이 들어간 것은 주린 배를 채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처음 아이들을 볼 때는 주린 배가 그리 크게 보여서, 되도록이면 많이 먹이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한해정도 급식사역이 진행되면서 아이들에게 꿈이 없고, 장래 희망, 그리고 자신감이 거의 없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쩌면 너무나 가난한 삶의 모습만을 그들의 부모들, 이웃들, 또 그 부모의 부모들로 부터 보아왔고, 그 가난의 삶으로 부터 벗어날 소망이 보이지 않아서 아마도 포기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태권도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나도 할 수 있어” 라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어서, 기도하며 시작을 한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삼년 째 태권도를 배우고 있고, 올해는 두명의 아이들이 과테말라 태권도연맹이 주관하는 국가대표시합에 나가서 메달을 받았습니다. 또 졸업식이 있었던 10월에는 미국의 태권도국제심판(김명찬 회장)들이 와서 아이들의 벨트 승급시험을 치르고 자랑스런 노란색 벨트로 바꾸어 맺습니다!

우리의 사역을 통해서 아이들의 체구가 많이 자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뀌는 모습들은 체구만이 아닙니다. 먼저는 아이들이 학교 등교율이 달라졌습니다. 사역 전에는 많아야 50프로정도만이 학교에 왔었는데, 지금은 100% 아이들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졸업한 학생들도 중학교 진학이, 사역 전에는 5%도 안되었는데 올해는 추이사카바 우노의 14명, 추이사카바 도스의 10명 모두가 중학교로 진학을 합니다.(이 부분은 아랫부분에서 조금 더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거기다가, 이 두 마을에 살지 않는 다른 이웃들이 어떻게 하면 당신의 자녀들을 우리가 사역하는 학교에 보낼 수 있는지를 문의해 온다고 합니다.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부모님들까지도 조금씩 소망을 가지고, 그 길을 찾아가는 모습들에 참으로 감사할 뿐 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여러분들에게 한가지 부탁을 드립니다. 바로 결정하시지 마시고 꼭 기도하신 후에 결정을 부탁드립니다. 올해 8월에 추이사카바 우노와 도스 아이들 모두가 과테말라 시티의 동물원으로 필드트립을 갔습니다. 이유는 추이사카바 우노와 도스의 이 작은 세계가 아이들의 전부였는데, 조금 더 넓은 세계를 보여주고 아이들에게 더 큰 꿈을 심어주길 위해서였습니다.

이날 아이들은 의미가 가득한 또 기쁨이 가득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 필드트립이 끝나고 나서 저는 선생님들에게 아이들에게 감상문을 쓰게 하면 어떨까 제안을 했습니다. 그냥 하루 즐기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리플렉션을 하면서 마음에 정리를 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물론 글을 쓰는 연습뿐만이 아니라) 싶은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아이들의 글을 읽으면서 대개는 기대했던 그런 글들, 동물원에서 많은 동물들을 봐서 기뻤다, 하루가 즐거웠다, 또 급식사역도 고맙다, 이런 내용들이 대부분이 었습니다. 그런데, 편지들 중에는 제 마음을 찡하게 하는 그런 글들이 있었습니다.

"나 중학교 가고 싶어요. 장학금을 주실 수 없나요" 라는 글들이었습니다. 너무나 가난한 지역에 살기에, 중학교에 등록은 하지만 계속해서 갈 수 있다라는 보장은 없는 상황입니다. 여러분들에게 기도하면서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인생을 바꾸어 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더 공부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주시길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당부 드립니다.

아이들이 중학교에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한 달 35불이 들어갑니다. 30불은 아이들의 학비, 학용품, 그리고 교복을 위해서 사용이 될 것이며, 나머지 5불은 이 장학금 프로젝트를 관리해 주실 선생님에게 지급이 될 것입니다.

만약 약정을 해 주신다면 3년을 commit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중간에 재정이 없어서 아이들이 공부를 중단하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졸업생 24명과, 또 이전에 졸업한 학생중에 중학교를 가고 싶어 하는 아이들 6명을 돕기 위해 30명의 천사들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매달 성적표를 저에게 제출을 할 것이고, 또 분기별로 후원하는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쓸 것입니다. 꼭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하신 후에 결정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주님이 마음가운데 부담을 주시면, 제게 개인적으로 문의를 해 주시면 자세한 사항을 일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우리 주님의 평안으로 과테말라에서 이누가 목사(힐링 과테말라 대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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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luth, GA 30096

기쁨가운데 급식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
마리아네 가족이 닭을 무려 7마리나 가져 갔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가본 동물원, 생전 처음으로 가본 수도 과테말라시티
우리 아이들이 사는 집
닭을 안고 기뻐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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