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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주님, 이 길이 당신의 길입니까?”
숲에 두 갈래의 오솔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평탄하고 넓은 길입니다. 많은 이들이 지나간 흔적이 묻어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풀이 무성하고 발걸음조차 조심스러운 길입니다. 그래서인지 때 묻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사람은 매일 이와 같은 갈림길 앞에 섭니다. 어떤 길...
연말에 건네는 한 마디 - 격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자신이 이룬 성과나 배운 점, 어려웠던 일, 감사한 일 등을 정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런가하면 한 해의 계획했던 것들, 아니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노라면 뜻대로 되지 않아 의기소침해지고 자신감마저 잃는 경우가 있곤 합니다...
산타클로스
지중해의 한 마을 교회의 감독인 니콜라스는 로마의 디오클레시언 황제의 기독교 박해 때 투옥되어 사형 직전에 콘스탄틴 황제의 기독교 해방 선언과 함께 풀려났습니다. 니콜라스 감독은 가난한 사람의 친구였습니다. 딸 세 자매를 창녀로 팔 수 밖에 없는 처지의 가정을 구출한 이야기...
‘나성 서울 코랄’ 50주년 기념 연주회’에 다녀와서
연말이 되면 남가주 곳곳에서 음악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이 열립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의 긴 공백을 넘어 다시 무대에 서게 된 단체들의 열정은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합니다. 그들의 땀과 노력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나며, 잃어버렸던 시간을 넘어선 기쁨...
가을 행복
해마다 가을이 오면 뜻 모를 설렘을 앓습니다 누군가를 만날 것 같고 사랑을 나눌 것 같은 설렘 가득한 가을의 행복입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으며] 은혜로 채우심에 감사드리며
한 해가 끝나가는 고비 아름답게 마무리 되도록 도와 주셔서 마지막까지 주님만 의지하여 남은 날들도 믿음으로 전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 다윗과 에스더같이 영적 리더로 쓰임 받아 아픔과 눈물이 가득한 이 시대에 희...
[고 차현회 목사님 1주기를 맞이하며] “진정한 보스”
오래 전 나는 한국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정회원 진급과정의 하나로 자격심사 위원회에서 인터뷰를 한 일이 있었다. 당시에는 군목을 위한 임시 목사 안수 제도가 있었는데, 나는 해병대에서 군목으로 복무하기 위해 연회에서 임시 목사 안수를 받고 복무 중이었다. 준회원 과정을 거쳐...
회복과 부흥의 비전을 보았습니다
저는 주말에 뉴올리언스연합감리교회 부흥회를 인도하고 오늘은 담임목사 취임 예배 설교를 합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목사 없이 후러싱제일교회 온라인 예배와 함께 한 교회입니다. 목사 찾아 달라 교인들이 간곡히 부탁하는데 가겠다는 사람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인 인구가 얼마...
지도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2022년 9월 22일 호주의 타즈마니아 해안에 돌고래 230마리가 집단으로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해양생물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돌고래를 이끄는 리더 돌고래가 방향 을 잘못 잡아 바다로 가야할 길을 육지로 인도했기 때문에 이런 참변이 일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동물의 세계나 인...
종교개혁 507년에 부쳐. . . 루터의 개혁 이후와 그 영향
금년 10월 31일은 개신교의 원줄기인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가 독일 북부 비텐베르그에서 종교개혁을 일으킨지 507주년이 되는 해이다. 왜 매해 루터의 종교개혁일을 기억하며 지키느냐? 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다. 당시 독일과 전 세계에 미친 루터...
이승자 권사님 자전 에세이 “내 영혼이 행복했던 날의 축복“을 읽고….
안지매 권사님을 통해 이승자 권사님의 자서전을 받아 놓고 바쁘다는 핑계로 읽기를 미루고 있다가 몇 주전 목회자 세미나가 열리는 캔자스 씨티로 가는 버스 안에서 읽기 시작해서 그 날 저녁 호텔방에 도착하여 다 읽었다. 이승자 권사님은 자신의 팔십 평생을 회고하며 생각을 다듬고...
“나 하나 쯤이야?” “나 하나 만이라도!”
오래전에 읽은 책이라 책의 제목도, 저자도 기억나지 않지만, 머리속에 오래 남아 있는 이야기 한 토막. 일본의 저명한 학자 한 분이 회갑 잔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유명해서 제자들 또한 수를 헤아리기 조차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그 당시 풍습 하나가 집에 큰 술독을 묻어...
10분 일찍
청교도(淸敎徒)들은 주일 하루 전 토요일을 ''예비일(豫備日)''로 보냈다고 합니다. 주일을 예배와 안식의 날로 보내는데 방해되는 요소들은 토요일에 전부 정리하도록 하였습니다. 심지어 수하에 있는 하인들까지도 주일을 잘 지키도록 배려해주었습니다(웨스트민스터 문답 118문항)....
친정집이 되어 주십시오
미국에 있는 한인 연합감리교회는 해마다 ‘한인 총회’로 모입니다. ‘한인 총회’는 미전역에서 사역하는 한인 목회자들과 한인 교회의 평신도 대표들이 모이는 모임입니다. 그런 행사를 준비할 때면 등록 때문에 마지막까지 마음을 졸입니다. 200명 이상이 모이는 큰 행사이기 때문에 숙소...
어마어마한 역사가 몰려오다
광복절 이틀 후인 8월 17일, 파란 하늘이 도화지처럼 넓게 펼쳐진 토요일 오전이었습니다. 교회 마당으로 차가 한 대 두 대 들어서더니 어느덧 주차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차에서 내려 예배당으로 들어서는 이들은 서로 손을 부여잡으면서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움을 표했습니다. 예배...
노장의 마지막 모습
아프리카에서 자신의 생애 전부를 보낸 선교사가 있었다. 인생의 황혼기에 모처럼 안식년을 얻어서 그는 자신의 고향인 미국으로 배를 타고 돌아오게 되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아프리카에 사냥을 갔다가 오는 미국의 대통령과 한 배에 타고 같은 샌프란시스코 항만에 도착하게 되었다. 항만에는...
‘자이언 캐년에서 눈물이 나다’를 읽고
남가주에 새들백교회의 창립과 목회로 미국의 교회사를 바꾼 릭 워렌(Rick Warren) 목사님은 사람의 생각이 손끝과 혀끝에서 발전한다고 주장한다. 사람의 생각은 말하며(혀끝), 또 글을 쓰며 (손끝)에서 다듬어지고 성숙해지는 것을 강조한 말이다. 그의 말에 100% 공감한다....
침묵
엘리야가 죽음의 위협을 피해 광야에 들어섰을 때, 그는 세미한 음성을 듣게 됩니다. 문자적으로는 ‘약한 침묵의 소리’라고 번역할 수 있는 작고 여린 소리였습니다. 성경이 이렇게 표현한 까닭은 아마도 광야의 침묵 속에서 귀를 기울일 때만 들을 수 있는 소리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기...
좋은 선교사를 만나는 축복
다음 주일 오후에 단기선교팀이 온두라스에 갑니다. 얼마 전 어느 선교기관 대표가 어떤 원칙을 가지고 선교하는지 묻기에 “그냥 제가 신뢰하는 선교사가 부탁하면 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제가 신뢰하는 선교사의 기준은 첫째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정직한 사람입니다. 온두라스...
[8.15 광복절을 생각하며] 새 길을 내어 함께 가자
만삭의 달빛 몸을 풀어 밝히듯 온 땅에 비치던 8월의 그 빛 가난도 고통도 묻어 버리고 바람이 와서 엎디어 있던 작은 풀꽃들까지 일깨웠다 그리워 부르던 노래 기쁨의 노래되어 목청 높이는 뜨거운 입김으로 번지어 온 누리 채우는 환희 어둠과 괴롬 씻어 밝히고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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