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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다메섹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를 향해 토마호크 미사일을 퍼 부었다. 국제사회에서 쓰지 않기로 약속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그 관련시설들을 타겟으로 삼았다고 한다. 오바마 대통령때도 그런 적은 있었다. ‘아랍의 봄’이 시리아에서는 통하지 못하고 민주화를 요구하는 사람들은 반군이 되어 우...
감방에 갇힌 좌파 대통령
브라질의 ''''국민 영웅''''으로 불리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지난주 결국 체포 수감되었다. 웬 이름이 그렇게 길어야 하는지 이유를 난 잘 모르겠다. 세계인들에게는 그냥 ‘룰라(LuLa) 대통령’으로 통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그가 감방에 갇히게 되었는데도...
투탕카멘 무덤의 앵크 십자가
이집트가 이스라엘 역사에 끼어들게 된 발단은 요셉이 그 나라에 팔려가면서부터다. 이집트에서 총리대신으로 출세한 요셉 덕분에 야곱의 아들 12명이 모두 이집트 이민에 성공한 것이다. 한 가정의 이민으로 출발했으나 노예생활에서 벗어나 이집트에서 해방의 깃발을 쳐들고 출애굽을 할 때는 그 한...
총기규제…구경만 하는 어른들
요즘 어른들이 너무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른들은 미국의 청소년들을 놓고 흔히 버르장머리가 없다고 핀잔을 주고 지나치게 쾌락주의에 빠져들어 ‘저것들이 과연 이 나라를 이끌어 갈수 있을까’ 걱정스럽게 노려볼 때가 적지 않다. 그런데 천만에 말씀이다. 청소년들이 되레 어른들을 놓고...
무덤없는 모세
요즘엔 죽으면 화장이 대세라고 한다. 당해보지 않아서 모르긴 해도 난 화장이 싫다. 성경은 인생을 두고 흙으로 와서 흙으로 돌아가는 존재라고 선언하셨는데 흙으로 복귀할 생각은 안하고 왜 불속에 뛰어들어야 하는가? 땅에 묻혀야 마땅하다. 그래서 난 아이들에게 죽으면 땅에 묻으라고 주문할...
비아 돌로로사의 ‘기적’
매년 사순절이 되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곳이 예루살렘 구시가지에 있는 고난의 길, 십자가의 길이 될 것이다. 라틴어로는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라고 부른다. ‘비아’는 길, ‘돌로로사’는 고난 혹은 슬픔이란 뜻이다. 전 세계 순례객들이 이스라엘 순례길에 올라 결코 빼놓을...
재의 수요일
어제는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이었다. 한 연합감리교 목사님과 점심약속을 하자고 했더니 재의 수요일 예배가 있어서 멀리 나갈 수가 없다고 사양했다. 연합감리교를 비롯한 대부분의 개신교가 재의수요일, 혹은 성회수요일을 지키며 예배를 드린다. 이 재의 수요일에 관해 알아둬야...
외로움 장관
영국에서 비롯된 ‘세계최초’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우선 의회민주주의가 영국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지구촌에 있는 대부분의 나라들은 오늘날 의회를 갖고 있고 국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을 선거로 뽑아 의회로 보낸 뒤엔 자신들의 의견을 국정 대소사에 반영시킨다. 영국에서 시작된 제도다. 영국...
태극기
지금 생각해도 피식 웃음이 나온다. 미국으로 이민 올 때 나는 왜 이민가방 속에 꼬깃꼬깃 태극기를 꼬불치고 왔을까? 이민이란 조국에 배반을 때리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미안한 마음을 달래려고? 그때를 회상하면서 지금도 가끔 쓴 웃음을 짓는다. 독립군의 끄나풀로 활약하기 위해 조국을 떠나 만...
필라델피아 이글스
필라델피아는 미국의 두 번째 수도였다. 처음엔 뉴욕이 수도였다가, 필라델피아를 거쳐 오늘날의 워싱턴DC는 세 번째 수도다. 필라델피아는 미국역사의 본고장이다. 우선 영국을 향해 장엄하게 독립을 선포하고 독립선언문을 처음 공포한 도시이자 미국 헌법이 제정된 곳이다. 미국독립의 상징인 자...
‘게티센터’를 남기고 간 위대한 수전노
세계 3대 박물관 하면 흔히 대영박물관이라고 부르는 런던의 영국박물관, 파리의 루브르, 그리고 로마의 바티칸 박물관을 꼽는다. 영국 박물관의 얼굴마담은 이집트 최고 통치자였던 람세스 2세의 동상이라면 루브르 박물관의 얼굴마담은 모나리자일 것이다. 그럼 바티칸에는? 거기가면 그리스, 로마...
마리화나 합법화, 나는 반대다
어린 시절 우리 시골집 뒤뜰에는 대나무 밭, 앞에는 삼나무 밭이 있었다. 여름이면 시원하게 그늘을 제공해 주던 삼나무들이 물결처럼 출렁이곤 했다. 그 삼나무 숲속으로 들어가면 나만의 세계를 즐길 수 있었다. 삼나무 넓은 잎이 출렁일 때마다 가끔 틈새로 보이는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난 언...
새해… 한가지에 열중하자
지난 크리스마스를 거치면서 우리 집엔 새 식구가 생겼다. 밥상머리에 함께 둘러앉는 식구가 아니라 어항속의 이끼를 먹는 물고기, 그러니까 앨지 이터(Algae Eater)가 입양되었다. 사실은 입양이 아니라 펫샵에서 사들인 것이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러 우리 집에 온 딸아이 친구들이...
돈보다 더 중한 것
송년을 앞두고 은퇴한 선배 목사님 한분이 LA 한인타운에 갈 일이 있으니 만나서 점심이나 하자고 했다. 내가 후배이니 점심은 내가 대접하겠다고 생각하고 약속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순대국을 좋아하는 분이라서 둘이 만난 식당은 순대국집이었다. 내가 돈을 내려고 식사 중에 카운터에...
목사증
최근 워싱턴DC지역 한인교역자회가 목사증을 발급한다는 기사를 읽었다. 목사증이 왜 필요할까 의문이 생기지만 사실 필요한 때가 있기는 하다. 우선 대부분의 병원 파킹랏에 들어서면 목사님 전용 주차공간이 있다. 환자를 심방하러 오신 목회자에 대한 특별한 예우차원일 것이다. 또 병원에서 숨...
당신(YOU)이 ‘올해의 인물’
타임지가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 선정을 놓고 트럼프로 할 것인가? 시진핑으로 할 것인가? 아니면 김정은이로 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 중이라고 한다. 다 고만고만한 세계의 문제아들만 모아놓고 올해의 인물을 뽑겠다는 것 자체가 기가 찰 노릇이다. 아예 ‘올해의 트...
마구간의 예수님, 크리스티의 예수님
‘다빈치 코드’로 세계적 명사가 된 댄 브라운은 아마 세계 부자반열에 올라있지 않을까? ‘해리포터’를 써서 세계에서 가장 돈 잘 버는 작가 1위를 기록한 조앤 롤링처럼 말이다. 댄 브라운에게 돈벌이를 제공한 장본인은 레오날드 다빈치인 셈이다. 천재화가로 알려진 그의 작품은 모두 미스테...
청교도와 추수감사절
영국은 지금도 왕정이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님이 버티고 계시다. 그런데 딱 한번 군주제가 잠깐 스톱되고 공화정이 들어선 적이 있다. 바로 청교도 전쟁을 일으켜 왕당파를 물리치고 올리버 크롬웰이 집권할 때였다. 왕권신수설을 내세워 국왕은 지상에서 하나님의 대리인이며, 왕권은 신으로부터...
창간 15주년…드릴 말씀은 오직 감사
“돌아가리라. . . 나는 돌아가리라. . .” 무슨 유행가 가사 같기도 하고 혹은 망명정부 구호같기도 하다. 그러나 이건 나의 개인적인 독백이었다. 한국의 언론통폐합 때 미국으로 건너온 나는 아내에게 빈대처럼 붙어살면서 공부나 할 요량이었다. 저널리즘을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다...
월드시리즈 관전평
인생은 곧 야구와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야구? 어디 비길 데가 없어서 우리들의 근사한 인생을 그깐 야구에 비교하다니! 그렇게 토라진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사실 2017년 월드시리즈를 보고 있자면 쉽게 그 말에 동의하게 된다. “야구는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란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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