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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청교도와 추수감사절
영국은 지금도 왕정이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님이 버티고 계시다. 그런데 딱 한번 군주제가 잠깐 스톱되고 공화정이 들어선 적이 있다. 바로 청교도 전쟁을 일으켜 왕당파를 물리치고 올리버 크롬웰이 집권할 때였다. 왕권신수설을 내세워 국왕은 지상에서 하나님의 대리인이며, 왕권은 신으로부터...
창간 15주년…드릴 말씀은 오직 감사
“돌아가리라. . . 나는 돌아가리라. . .” 무슨 유행가 가사 같기도 하고 혹은 망명정부 구호같기도 하다. 그러나 이건 나의 개인적인 독백이었다. 한국의 언론통폐합 때 미국으로 건너온 나는 아내에게 빈대처럼 붙어살면서 공부나 할 요량이었다. 저널리즘을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다...
월드시리즈 관전평
인생은 곧 야구와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야구? 어디 비길 데가 없어서 우리들의 근사한 인생을 그깐 야구에 비교하다니! 그렇게 토라진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사실 2017년 월드시리즈를 보고 있자면 쉽게 그 말에 동의하게 된다. “야구는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란 유명한...
교회의 분열 유전자
종교개혁 기념주일(Reformation Sunday)이 이번 주로 다가왔다. 마틴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공개한 날은 10월 31일로 이날을 우리는 종교개혁기념일로 지킨다. 1517년에 일어난 일이니 금년이 500주년이다. 종교개혁 500주년하면 평생에 한번 맞이하는 셈이니 의미를...
“내일 세상이 멸망한다 할지라도”
“내일 세상이 멸망할지라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유명한 말은 누가 한 말인가? 나를 비롯하여 대부분은 스피노자가 한 말로 기억하고 있다. 스피노자는 네델란드 유대계 철학자로서 유명한 범신론자였다. 그런데 그게 전부다. 심지어 어느 나라 사람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글날에 생각하는 우리들의 모국어
이민자로 이 땅에 와서 살면서 영어를 못해 버벅대다가 자존심을 구긴 적이 어디 한두번인가? 아니 자존심은 고사하고 절망감을 느끼고 사는 게 대부분의 우리네 영어사정이다. 그래도 우리에겐 한글이 있다. 한글 때문에 위로를 받는다. 영어 때문에 꿀리고 눈물 나게 서러울 때도 우리 가슴에 다...
응답하라! 총기규제
푸에르토리코는 1898년 스페인과의 전쟁에서 미국이 승리하면서 차지한 나라다. 푸에르토리코는 항구(port)라는 뜻의 스페인어 ‘puerto’와 풍요롭다(rich)에 해당하는 ‘rico’가 합쳐진 말이라고 한다. ‘풍요로운 항구’란 뜻이다. 그 푸에르토리코가 지금 쑥대밭이 되었다. 허리...
루터와 반유대주의
독일음식 중에 학세(Haxe)란 게 있다. 종교개혁 발상지 여행단과 함께 나는 지난주 ‘개신교의 성지’로 불리는 독일 비텐베르크에 도착하여 또 학세를 시켜먹었다. 본래는 슈바인학세(Schweinshaxe)라고 부르는데 우리는 그냥 “학세, 학세”라고 부른다. 우리가 흔히 먹는 돼지족발...
에브리데이 노동‘감사’절
노동절(Labor Day)하면 우리는 그냥 놀고먹는 날로 취급한다. 대개 미국에선 5월 메모리얼 데이 연휴로 시작하여 9월 노동절 연휴까지를 휴가시즌으로 삼는다. 연휴가 중요하지 무슨 노동절의 의미 찾기? 대체 노동절이 뭔 날인데? 그런 식이다. 나도 금년 봄부터 우리 집안 식구가 된...
깊어지는 우려… 백인우월주의
갑자기 ‘대안우파’란 말이 뜨고 있다. 영어로는 Alternative Right란 말을 줄인 ‘알트라이트(Alt-right)’라고 부른다. 샬러츠빌 살인폭력시위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화제가 되고 있는 단어중 하나다. 알트라이트란 미국 보수주의 대안으로 등장한 극우세력의 한 부류...
개기일식과 종말론
미국에서 99년 만에 ‘세기의 우주쇼’가 벌어진다. 연방항공우주국(NASA)은 오는 21일 개기일식(Total Solar Eclipse)이 일어날 것이라고 오래전부터 예고해 왔다. 그게 바로 다음 주 월요일이다. 이같은 개기일식은 1918년 6월 8일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일식 진행...
미국인들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
인터넷 어플리케이션, 즉 우리가 앱(app)이라고 칭하는 PC나 스마트폰의 프로그램 중에는 벼라별개 다 있는 모양이다. 헤이터(hater), 즉 ‘싫어하는 사람’이란 이름의 앱도 있다는데 이건 남녀데이트를 위해 개발된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서로 싫어하는 것이 같으면 마음이 통하거나...
‘싱글’도 행복한 교회
옛날 옛적부터 지금까지 결혼이란 모든 사람에게 있어 성인이 되는 하나의 통과의례였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결혼? “그거 꼭 해야 되는 건가요?” 이런 식으로 세태가 바뀌고 있는 중이다. 미 연방노동청의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역사상 처음으로 혼자 사는 독신자들이 결혼한 사람들의 숫자...
하와이와 핵 폭탄
하와이는 하나님이 미국이란 나라에 선물처럼 주신 축복의 땅이다. 흔히 알래스카를 ‘굴러온 떡’이라고 말하지만 하와이는 굴러온 진주다. 독일이나 스위스의 알프스 산자락이 하와이만큼 아름다울 수 있을까? 아름답기로 말하면 천국에서 가장 가깝다는 캐나다의 ‘캐나디언 록키’가 하와이보다 아름다...
목사가 씹는 껌입니까?
심심풀이 껌처럼 목사도 잘근잘근 씹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목사라면 덮어놓고 사기꾼 취급을 하려하고 목사가 무슨 공공의 적이라도 되는 것처럼 거품을 물고 반대하거나 비판하는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목사도 인간이기에 실수할 수 있다. 간혹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악수
천재 화가이자 조각가 미켈란젤로가 천장에 매달려 그린 바티칸 소재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엔 ‘천지창조’란 제목으로 여러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천장 맨 중앙에 그려진 그림이 ‘아담의 창조’란 그림이다. 아담은 건장한 미남 청년으로, 신(神)으로 묘사된 이는 수염이 긴 백발 할아버지다....
성경적인 도시, 비성경적인 도시
바나 리서치센터가 지난주 미국의 가장 ‘성경적인 도시’ 10개, 그리고 가장 비성경적인 도시 10개를 발표했다. 성경적인 도시? 성경을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도시란 말인가? 아니다. 주민들이 성경을 얼마나 정기적으로 읽고 있는가? 그리고 성경의 무오성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가? 이...
푸드 팬트리
파이브 가이즈(Five Guys)란 햄버거가 지난달 미국에서 조사된 햄버거 선호도 조사에서 수년동안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인앤아웃 버거’를 누르고 1등을 차지했다고 한다. 파이브가이즈에 가면 우선 공짜 땅콩을 무제한 먹을 수 있어 좋다. 지난주 그 파이브 가이즈에 혼자 앉아...
열 받는 지구, 열 받게 하는 미국
미국이 또 시끄럽다. 이번엔 ‘기후변화’다. 트럼프 대통령이 첫 해외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파리기후협정 탈퇴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파리 기후협정은 지난 2015년 11월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195개국의 합의로 마련돼 발효되었다. 이들 국가들은...
노방전도와 전도거부카드
이번 주 몬태나에서 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조 목사님, 내가 지금 몬태나 빌링스(Billings)란 도시에 와 있습니다. 여기서 노방전도하고 있는 중이에요. 혹시 빌링스에도 한인교회가 있는지 한번 전화번호 좀 찾아서 보내주세요!” 남가주에서 기도원을 운영하고 계시는 L목사님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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