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위클리, The Christian Weekly

Home / Login / Logout
818.624.2190

연재칼럼

신상만 목사의 미국속담 풀어읽기(18)

Familiarity breeds contempt 친밀은 경멸을 낳는다 친구끼리 너무 가깝게 되면 상호간의 간격이 없어지고 그에 따라 서로간의 존경심도 없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일본에는 “친한 사이에도 예의를 지켜라” 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승은 목사의 타인종 목회경험(7) 당황스럽던 교회합병 계획

세상은 아직도 틈을 타고 곳곳에서 어두운 음색을 드러내고 있지만 새해를 맞은 믿음의 경주는 밝은 음률로 새롭게, 힘차게 행진하고 있다. 소망은 희망찬 내일을 약속한다. 하와이 지역 목회 후 안식년을 맞고 나는 남가주로 파송 되었는데 이곳은 이민초기 시한부 생명을 선고받고 제...

신상만 목사의 미국속담 풀어읽기(17)

Do as I say, not as I do 내가 하는대로 하지 말고, 하라는 대로해 내가 하는 행동은 본받지 말고 내 말대로 하라는 뜻입니다.인간의 행위는 보잘것이 없어서 본받을 것 이 없다는 뜻도 담겨있습니다. 특정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종종 자신들의 행위까지 훌륭한 줄...

[이정근 조각설교] 마음을 같이 하여

‘한 마음교회’라는 이름을 가진 교회들이 꽤 여럿 있습니다. 한국에도 있고 미주에도 있습니다. 목회의 강조점이 한 마음 되는 데 있다는 뜻입니다. 이름은 한 마음교회라고 했는데 두 마음이 되고 세 마음으로 갈라지면 그것은 바로 그 교회 이름에 대한 반역행위입니다. 허지만 모두들 그...

빵집출신의 생명빵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습니다. 유대땅 베들레헴입니다. 야곱의 열두 아들 가운데 유다에게 배당되었던 토지입니다. ‘벧’은 집이라는 뜻이고 ‘을레헴’은 떡이나 빵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떡집이라는 동네 혹은 빵집이라는 동네에서 탄생하셨습니다. 성경말씀 그대로 예수님의 출생지는...

이승은 목사의 타인종목회경험(6) 안식년 후의 새로운 경험

지난 하와이 지역 목회중, 섬마을 홀로 노인들과 “Home Alone Thanksgiving Gathering” 에서의 감사찬송, 또한 성탄절을 앞두고 흰 파도 춤추는 바닷가 앞 양팔 높이 들고 “곧 오소서 임마누엘” 찬송이 오늘의 현실 속에서 더욱 더 간절해지는 가운데 이 땅위...

이승은 목사의 타인종 목회경험<5> 사랑으로 하나 되어야 함을 일깨워 준 하와이 목회현장

여러 민족이 어우러진 하와이 특유의 문화, 사람, 기후 아래서 교인들과 새로운 행사들을 시도 하기도 하였는데 특별 주일 예배(F.R.A.N.Sunday; Friends, Relatives, Associates, Neighbors), 작은 시니어 남성 합창단, 예배전 스크린을 통한...

[이정근 조각설교] 큰 전쟁터, 작은 전쟁터

성경은 전쟁과 싸움의 책입니다. 성경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면 결코 실패하지 않게 된다는 말이 헐리웃 영화가에서 자주 흘러나옵니다. 과연 천지창조, 십계명, 다윗과 골리앗, 예수님에 관한 영화들이 크게 흥행에도 성공한 것은 새삼스러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성경에 시록된 사건들은 그것이 무엇...

이승은 목사의 타인종 목회경험(4) “알로하! 올리에(Olie; Rejoice)! 파도를 타고”

안수받았던 남가주 태평양 연회에 속한 하와이는 동부와는 물론 전혀 다른 열대지역의 날씨와 분위기였다. ‘지상의 낙원’이라 불리우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가운데 차 창가로 펼쳐지는 해안을 따라 푸른빛 물결 사이로 하얗게 발산하는 아름다운 파도는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의 찬송처럼...

신상만 목사의 미국속담 풀어읽기(16)

Enough is Enough 그 정도면 충분해 무엇이든지 크면 클수록,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 자족할 줄 알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충분히 가지고 있으면 거기서 더 욕심부리지 말라라는 뜻입니다. 무엇이든지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그한계를 넘게되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승은목사의 타인종 목회경험(2) “첫 목회지 위스컨신 교외 지역의 작은 타인종 교회”

나는 일리노이주 에반스톤에 위치한 게렛 신학교 재학시 UMC 북 일리노이 연회(Northern Illinois Conference)에 속해 있었으나 남가주에서 신학교를 방문한 가주태평양연회(California-Pacific Conference) 안수위원회의 목회자 모집프로그램(Recru...

이승은 목사의 타인종 목회경험(3) "한국인의 긍지와 자신감으로 과감히 도전했던 초창기”

교인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심방 리스트를 원하는 날자에 표시하라고 예쁜 광고지를 교회 광고벽에 붙여 놓았다. 고국 에서의 추계/동계 등의 대 심방 시기 등을 기억하며 시도 했는데 별 감흥없이 생소한듯 멤버들의 참여도가 낮았다. 나는 과거 고국에서 목사님 심방 시 온갖 정성을 다하여 가족...

[이정근 목사의 조각설교] 목사는 목사답고

어떤 왕이 위대한 스승 공자에게 신하를 보내어서 자문을 구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겠느냐는 원칙들을 가르쳐 달라는 것입니다. 공자는 아주 간명하게 대답했습니다.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면 된다는 것입니다. 곧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신상만 목사의 미국속담풀어읽기(14)

The devil can quote Scripture for his own purpose마귀도 자신의 입장을 정당화 하기 위해서 성경을 인용할수 있다 고상한 문구와 명언을 사용하면서 자신을 감추고 자신의 불순한 의도와 목적을 이루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속담은 Sha...

[이정근 조각설교] 잠언은 잠꼬대인가

성경책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구약39권과 신약27권 도합 66권입니다. 신자들 가운데는 더러 66권보다는 77권이었으면 좋겠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666은 좋은 숫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잠언>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걸 보고 ‘잠...

나의 타인종 목회경험(1) “약할 때 강함 경험했으니 전적인 주님의 은혜”

짙은 초목 사이로 우리는 어느새 9월의 문턱에 서 있다. 아침 커튼을 여니 창가로 보이는 잿빛 하늘이 마치 계속되는 어두운 세상 표정처럼 잔뜩 흐려져 있다. 그러나 오후엔 급기야 환하게 밝아지리라. 소낙비 후 무지개처럼 내일의 희망을 일깨워 주듯 위로요 감사다. 마치 믿는...

신상만의 미국속담 풀어읽기(13)

The nearer the church, the further from God(교회를 가깝게 해도 하나님과는 멀다) “피상적이고 형식적인 종교는 참된 종교와는 거리가 멀다”는 뜻입니다. 같은 뜻으로 “The nearer the church, the further from...

[이정근 조각설교] 낮추시고 높이시고

성경에 나오는 인물 가운데 성공만 있고 실패를 체험하지 못한 인물들이 거의 없습니다. 엘리야나 엘리사 같은 대언자들이 비교적 실패를 모르는 인물들입니다만 그들도 여러 가지 위험에 처하기도 했었습니다. 오히려 성경인물들은 그들이 위대하게 된 만큼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는 위기를 여러 번...

신상만 목사의 미국속답 풀어읽기(12)

If it isn’t broken, don’t fix it 고장나지 않은 것은 고치지 말라 고장이 없는 기계를 고치면 부작용이 생겨서 오히려 쓸데없는 문제를 일으킬수 있다는 말입니다. 정권이 바뀔 때 그리고 회사의 요직에 있는 관리들을 바꿀 때 괜히 일 잘하고 있는 사람...

신상만 목사의 미국속담 풀어읽기(11)

Confession is good for the soul고백은 영혼을 위하여 좋은 것이다 금방 이해가 가지 않는 말이지만 깊은 의미를 알려면 성경을 보아야 합니다. 구약성경 잠언 28:13절에 “Open confession is good for the soul” 이라고 적혀있습...

1
2
3

크리스천 위클리
후원교회/기관

The Christian Weekly
9925 Bothwell Rd.
Northridge, CA 91324
TEL. 818.624.2190
Email. cweeklyusa@gmail.com

COPYRIGHT © 2015-2023 THE CHRISTIAN WEEK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