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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AI의 급속한 발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내가 어렸을 때는 다가올 미래를 그려보며 ‘곧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나올 거다’, ‘머지않아 서울에서 미국까지 2시간 만에 갈 수 있겠지’라며 교통 수단의 엄청난 발전을 예상했지만, 정작 교통보다는 컴퓨터, 인터넷, 핸드폰 등 예전엔 생각지도 못했던 통신 기술의 진보가 비약적으로...
술 때문에 인생 망친 사람 이야기
-조정래 목사의 세상사는 이야기
일리노이 연회에서 목회하시다 은퇴하신 미국인 여자 목사님과 그의 남편이 우리 교회에 나오시는데, 그 분들의 아들은 항공기를 만드는 Boeing 회사에서 잘 나가던 엔지니어였다. 그런데 수제 맥주를 만드는 일에 푹 빠져 Boeing 회사를 그만두고 맥주 만들어 파는 일로 직업을 바꾸...
한국선교 140주년의 해, 이민교회의 소망
복음의 불모지였던 한반도에 선교사들이 발을 디딘 지 어연 140년의 세월이 흘렀다. 한국교회사는 민족의 역사와 궤를 같이해 왔다. 선교사들에 의해 세워진 교회는 교육과 의료, 사회개혁, 민족운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 사회에 깊은 영향을 미치며 민족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왔다....
일곱 가지 약초(藥草)
기독교 초창기에 억울하게 황제에게 옥살이를 당한 한 크리스찬 의사가 있었습니다. 옥에 갇힌 지 몇 주일이 지난 후 가족 면회가 수락되었습니다. 다 떨어진 누더기 옷에 식사란 매일 빵 한 조각과 물 한 컵뿐인 그의 얼굴은 너무 밝고 건강해 보여 그의 아내가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미 국립인물화미술관(NPG)에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초상화가 걸려 지기를 기대하며
1950년 타임지 표지였던 ‘한국의 이승만’ 초상화는 현재 박물관 창고에 묻혀 있어
미국의 유명 인물화 화가 Boris Chaliapin(1904-1979)의 1950년도 작품 ‘Korea’s Syngman Rhee(한국의 이승만)’은 당시 시사주간지 ‘TIME’의 표지인물로 선정되어 1950년 10월 16일자로 표지인물로 선정되었다. 당시 부제목을 ‘We hav...
나의 짧았던 우버 운전 이야기
-조정래 목사의 세상사는 이야기
아내가 그랜드 캐년을 가 보지 못했다고 해서 작년 여름에 교회에서 휴가를 얻어 라스베가스와 그랜드 캐년 관광을 다녀온 일이 있었다. 더운 날씨에 혼잡한 라스베가스 거리를 걸어 다니는 것이 쉽지 않아, 우버 앱을 통해 우버 택시를 타고 다녔다. 아내가 팁을 5불을 주라고 해서...
성숙한 시민의식이 동반된 신앙
지난 금요일 우크라이나와 미국 정상 회담 기자회견 자리에서 의견이 충돌하여 백악관에서 손님으로 온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내쫓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고 그런 상황에 대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크게 기뻐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돌아가는...
회개, 영적 밸러스트(Repentance, Spiritual Ballast)
밸러스트(ballast)는 선박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그 내부에 저장하는 바닷물(평형수)이다. 고대 선박의 경우, 바닷물 대신 돌이나 모래를 바닥에 실어 무게중심을 잡아 주었다. 2014년 침몰한 세월호의 사고 원인이 배 아랫부분의 밸러스트 탱크에서 물을 빼 무게 중심이 흐트러졌...
사람을 살리는 사명
예수님이 갈릴리 호수에서 어부 생활을 하던 베드로와 친구들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마태와 마가복음에서는 ‘사람의(낚는) 어부’라는 표현을 쓰지만, 누가복음에서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라고 하며 헬라어로 ‘조그레오’(take alive, catch alive)...
풍요롭게 사는 법
인도에서 전해오는 옛날 이야기입니다. 길가에서 한 걸인이 깡통을 차고 구슬프게 울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 온 천사가 골목길에서 깡통을 찬 거지를 만났습니다. 그러자 거지는 더욱 구슬프게 우는 소리를 냈습니다. 그러나 천사는 깡통에 동전을 넣는 대신 그 깡통에 가진 것을 좀 달...
“종교인의 말의 반은 거짓말, 반은 참말"
조정래 목사의 ‘세상사는 이야기’
교회 목회를 하면서 파트타임 병원 채플린으로 일한 지 이년 째가 되었다. 나 외에도 파트타임 채플린들이 대여섯 명이 있어서 한 달에 한번씩 스탭 미팅이 있다. 이번 모임에는 ‘여호와의 증인교회’에서 환자들을 케어해 주는 사람들이 와서 발표를 한다고 했다. 스탭모임이 열리는...
그대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한국을 꽃피웠어요!
-한국 초기 선교지 여행을 다녀와서(1)
영국의 역사학자인 아놀드 토인비 (Arnold Toynbee, 1889-1975) 는 그의 저서 ‘역사의 연구’ 에서, ’창조적 소수(creative minority)‘를 언급했습니다. 곧 문명의 흥망성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창조적 소수‘라고 보았습니다. 이들은 새...
[추모사] 존 콥과 클레어몬트의 영혼: 살아있는 유산
존 B. 콥 주니어 박사(1925년 2월 9일~2024년 12월 26일)는 신학자이자 철학자의 이상이었습니다. 그는 멘토, 가이드, 그리고 제 삶을 포함한 모든 사람의 삶을 형성한 존재였습니다. 1985년 콥 박사의 강의를 처음 접한 것이 하나님에 대한 제 이해를 근본적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영암교회
윤석열 대통령의 교육적 배경은 YMCA 유치원에서 시작하여 대광국민학교에서 초등교육을 받았으며, 이는 제가 졸업한 대광중고등학교와 동일한 재단 소속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윤 대통령이 다녔던 영암교회가 제 가정에서 시작한 저의 모교회라는 것입니다. 제가 대학교에 다닐 때...
무엇에 집중할 것인가?
‘고슴도치 원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슴도치 원리는 고대 그리스 시인 아르킬로코스의 유명한 격언에서 유래한 개념으로, "여우는 많은 것을 알지만 고슴도치는 한 가지 큰 것을 안다"는 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여우는 매우 영리하고 여러 면에서 약삭빠릅니다. 반면 고슴도치는 빳...
“내일 무덤에서 만납시다!”
지난 월요일 오후, ‘감리교 신학대학 합창단’이 우리 교회를 찾았습니다. 1885년 한국에 온 첫 개신교 선교사 아펜젤러의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을 찾은 41명의 합창단은 펜실베이니아, 뉴저지, 뉴욕, 시카고 등에서 공연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LA를 찾았습니다. 긴 여정...
LA 산불과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
LA 산불과 기후위기 대응의 책임 최근 로스앤젤레스를 덮친 대규모 산불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2만 3천 에이커에 달하는 광활한 지역이 불길에 휩싸이고 수많은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는 현실은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의 실체를 드러낸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
확증편향과 증오사회에서 신앙인으로 살기
데이터와 지식의 과잉은 정보화 사회의 특징 가운데 하나다. 정보의 양은 폭증하고 업데이트의 속도는 가속화한다. 정보 과잉은 정보 피로 증후군이나 정보 강박 욕구를 가져온다. 정보 홍수와 과부하는 아이러니컬하게도 선택적 정보 접속으로 이어져 지적 지평은 외려 축소되고 사회적 소통은...
성령이 임해야 희년
2025년 새해입니다. 후러싱제일교회는 한어회중 창립 50주년이 되는 희년을 맞았습니다. 성령이 임해서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포로 되고 억눌린 자들이 자유를 얻으며, 눈먼 자가 보게 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는 해입니다(누가복음 4:18-19). 성령이 임하는...
[추모의 글] 정상에서 내려온 친구. . . 고 정대선 목사
정상에 오르는 것이 끝이 아니라 내려오는 것이 끝이라고 가르쳐준 친구가 있었다. 불과 7개월 전, 27개월을 투병하다가 하늘나라로 가버린 오랜 친구의 삶이 아직도 나의 기억 속에 생생하다. 가버린 친구의 삶은 참으로 짧은 인생이었다. 폐암 4기로 판정된 후 투병생활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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