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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터키가 ‘튀르키예’로 이름을 바꾸다
우리가 뻔히 알고 부르던 ‘터키’란 나라의 국호가 ‘튀르키예’로 바뀌었다. 지난달 6월 4일 UN으로부터 공식 허가를 받았다고 하니 이제 그 나라의 이름은 튀르키예가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불편하다. 터키란 이름은 발음하기도 쉽다. 튀르키예는 발음에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 나는...
연방공휴일 … 알고 지나가자
‘준틴스데이(Juneteenth Day)’란 생소한 연방공휴일이 우리에게 다가왔다. 지난 6월 20일이 그날이었다. 우체부도 오지 않았고 쓰레기 차도 오지 않았다. 은행이나 학교도 문을 닫았다. 연방공휴일로 지정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날? “그냥 쉬는 날”이려니 하고...
‘우리들의 블루스’와 다운증후군
다운증후군의 겉으로 들어나는 모습은 비만과 둥근 얼굴, 낮은 코, 좁은 턱, 풀린 눈이 특징적인 얼굴 모양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상한 눈으로 뚫어지게 쳐다본다. 그러나 당사자에겐 그 시선이 불편하기 짝이 없다. 식당에 가서 밥을 먹다가도 앞에 앉은 사람이 다운증후군이면 철모르는...
키오스크 공포시대
‘키오스크(Kiosk) 공포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키오스크는 이미 여러해 전부터 노인들의 불편한 문명의 이기로 접근해 왔다. 코로나로 닫혀있던 맥도날드도 다시 문을 열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주문 창구 바로 옆에 셀프오더가 가능한 멀쩡하고 잘생긴 기계 하나가 잡다한 메뉴를 가슴...
식당에 가면 …
요즘 식당가기가 겁난다. 음식값이 너무 올랐기 때문이다. 그냥 ‘저렴한 한끼’로 통하던 설렁탕이나 국밥이 절대로 저렴하지 않다. 모든 물가가 거의 두 배 이상 수직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면서 식당이 문을 닫고 직장이 폐쇄되고 코스코에 줄을 서서 배급받듯이 두루마리 화장지...
축하, 마크롱 대통령 재선성공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다. 시라크 전 대통령 이후 20년 만의 재선성공이라고 한다. 와! 대환영이다. 내가 무슨 마크롱 열렬 지지자라고 대환영씩이나? 가끔 유럽을 오갈 때 에펠탑 꼭대기에 올라가서 망원경으로 파리 시내를 구경하거나 골목길로 찾아다니며 달팽이 요리를 몇 번...
윌 스미스와 아카데미 폭력
금년 아카데미 시상식이 폭력으로 얼룩지면서 그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전쟁과 폭력을 반대하고 평화와 인간의 존엄을 추구하는 아카데미의 가치와는 전혀 걸맞지 않는 폭력이라니! 그것도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면서 시청하는 라이브 방송 도중 일어난 일이니 그 후유증이 오래갈 것 같다. 우...
이재명과 트럼프
한국 대선에서 윤석렬 후보가 당선되었다. 간발의 차이로 깨진 건 이재명 후보다. 간발의 차이, 혹은 ‘윤석렬 후보의 진땀승’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미국도 민주당이 한번 하면 공화당이 한번 하고 그렇게 번갈아 가며 대통령을 바꾸니까 한 정당이 말뚝 박고 권력을 독점하는 걸 국민들의...
우크라이나를 지켜 주소서
워싱턴DC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새겨진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란 말이 뼈속 깊이 공감을 주는 한 주간을 보내고 있다. 러시아의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계속 미사일을 쏘아 대고 있다. 그러나 2014년 크림반도를 합병하듯 쉽게 먹어 치...
수퍼볼을 통해서도 영광을 받으소서
목사에게 수퍼볼 선데이는 ‘왕따 선데이’다. 교인들로부터 대놓고 왕따를 당하기 때문이다. 지난 56회 수퍼볼도 게임은 3시 30분(서부시간) 시작이었지만 수퍼볼 파티는 대개 12시부터 시작되었다. 다들 이날이 되면 왜 명절처럼 들뜨기 시작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교인들 가운데 그래도 목사...
버스킹(Busking)
세상에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누구라도 노래방에 가서 마이크를 잡으면 부끄럽던 집사님이나 권사님들도 한곡조 씩 멋들어지게 흘러나오는 노래 실력들이 있다. ‘히든 싱어’들이다. 다만 숨기거나 그냥 외면하고 살아온 것 뿐이다. 찬송가 말고 ‘세상노래’를 부르면 죄를 짓...
‘메타 사피엔스’가 온다고?
아들 부부가 팜스프링스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하루 저녁만 손녀를 봐달라고 했다. 주말인데다가 애 보는 분이 코로나에 걸렸다고 통사정을 했다. 손녀와 놀기도 할 겸 못이기는 척 ‘호출명령’을 받아들였다. 밤이 되어 전화가 왔길래 집안이 좀 써늘하다고 했더니 며느리 왈 “...
새해, 조금만 더 나이스하게
새해가 밝았다. 새해 첫날 한 살 반짜리 손녀가 세배를 했다. 그냥 엎드리는 수준이었지만 손녀에게 세배받기는 내 생애 처음이라 기분 좋은 날이었다. 그 손녀 손을 잡고 따라나선 곳이 그로브몰이란 샤핑센터에 있는 ‘반스 앤 노블’ 책방이었다. 아니 요즘에도 3층이나 되는 이렇게 큰...
너무 냉랭해진 나눔의 계절
전혀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습 때문일 것이다. 지난 2년여 동안 거리두기를 하며 살아 온 때문일 수도 있다. 그래도 너무 한다. 한인교계가 이렇게 냉랭한 적이 있었는가? 그래 맞다. 아직도 코로나와의 전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유가 된다. 그래도 너무 적막하고...
더 센 ‘오미크론’이 나타났다고?
코로나보다 센 ‘델타변이’ 때문에 가슴이 덜컹 내려 앉은지 얼마 됐다고 이번엔 델타 저리가라는 오미크론이란게 나타났다고 한다. 돌연변이를 통해 끊임없이 변형되는게 바이러스 생리라고는 하지만 이건 또 무슨 날벼락인가 싶다. 코로나 사태가 끝이 보이지 않는 장마처럼 지속되다 보니 오미크론...
너무 소중한 사역 ‘칠드런스 미니스트리’
아주 의미 있는 조사결과가 한국서 발표됐다. 한국교회탐구센터가 5년 미만 새신자 4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도경로’에 관한 설문조사였다. 미주한인교회 현실과 크게 다를바 없다고 느껴지는 결과였다. 우선 새신자중 제일 많은 24%가 어릴 적 교회 다니던 기억이 나서 다시 교회...
교황의 북한 방문
교황은 ‘천주교 대통령’을 떠나 지구촌의 큰 어른이시다. 그분이 한번 로마를 벗어나 어느 나라 행차에 나서면 난리가 난다. 그분의 발걸음을 숭고한 행보로 여긴다. 지금 지구촌엔 존경할 만한 큰 어른이 없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교황 바오로 2세, 넬슨 만델라나 빌리 그래함 목사님...
나성영락교회 또 분열되나?
나성영락교회가 쪼개지게 생겼다. 교인총회를 통해 소속된 해외장로회에서 전격 탈퇴하겠다고 결의했기 때문이다. 교회당과 재산권 문제등으로 법정 분쟁은 불보듯 뻔해졌고 그럼 교단 잔류파와 교단 탈퇴파로 나뉘어 쪼개지기 마련이다. 이참에 또 변호사만 돈 벌게 생겼다. LA에서 수십 년...
무덤
모든 사람은 무덤 하나를 남겨놓고 이 세상과 작별한다. 예외는 없다. 요즘엔 화장이 유행이라 무덤이 없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화장하는 경우 재를 바다에 뿌리면 ‘바다장’이 된다. 일본에선 ‘바다장례’ 전문업체도 있다고 들었다. 무덤이 없는 예외적인 경우는 또 있다. 승천하는 경우다....
‘먹즐완박’도 감사
지난 21일은 추석이었다. 우리나라 최대명절 추석이 미국에서는 푸대접을 받는다. 잊고 살기 때문이다. 추석 따져볼 겨를도 없이 살아가는게 고단한 이민자들의 일상이 아닌가? 추석의 대표적인 명절음식은 송편이다. 그러나 내게는 따로 있다. 쌀밥이다. 그 흔해 빠진 쌀밥이 명절 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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