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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나성영락교회 또 분열되나?
나성영락교회가 쪼개지게 생겼다. 교인총회를 통해 소속된 해외장로회에서 전격 탈퇴하겠다고 결의했기 때문이다. 교회당과 재산권 문제등으로 법정 분쟁은 불보듯 뻔해졌고 그럼 교단 잔류파와 교단 탈퇴파로 나뉘어 쪼개지기 마련이다. 이참에 또 변호사만 돈 벌게 생겼다. LA에서 수십 년...
무덤
모든 사람은 무덤 하나를 남겨놓고 이 세상과 작별한다. 예외는 없다. 요즘엔 화장이 유행이라 무덤이 없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화장하는 경우 재를 바다에 뿌리면 ‘바다장’이 된다. 일본에선 ‘바다장례’ 전문업체도 있다고 들었다. 무덤이 없는 예외적인 경우는 또 있다. 승천하는 경우다....
‘먹즐완박’도 감사
지난 21일은 추석이었다. 우리나라 최대명절 추석이 미국에서는 푸대접을 받는다. 잊고 살기 때문이다. 추석 따져볼 겨를도 없이 살아가는게 고단한 이민자들의 일상이 아닌가? 추석의 대표적인 명절음식은 송편이다. 그러나 내게는 따로 있다. 쌀밥이다. 그 흔해 빠진 쌀밥이 명절 음식이...
한국식당 사장님들께 告함
한국 식당 사장님들에게 내가 무슨 통뼈라고 고하다 말다 시비를 걸려는 것처럼 들린다면 아주 죄송한 일이다. 사실은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제일 많이 마음고생에 시달린 분들이 아마도 식당 사장님들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사실은 나부터라도 팬데믹 중에 무슨 모임이 있다하면 식당 밖...
탈레반에 멍석 깔아준 아프간 사태
여성이 손톱에 매뉴키어를 칠했다면 그건 죽음이다. 손가락을 잘라버린다. 여자가 향수를 뿌렸다? 그것도 죽음이다. 미장원에 간다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여자가 어디 얼굴을 내밀고 벌건 대낮에 거리를 활보해? 그래서 온몸을 천으로 뒤집어 씌운다. ‘부르카’라고 부른다. 남자...
카톡 … 내 일상의 동반자
내가 시방 미국에 살면서 대한민국으로부터 ‘은혜’를 입고 사는 게 딱 한가지가 있다. 군인연금도 아니고 이런저런 공무원 연금도 아니다. 바로 카카오톡이다. 카카오톡을 줄여서 카톡, 아예 그것마져 반토막을 내서 ‘톡’으로 통하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다. “궁금하니 톡좀 해라!” 그...
주눅들지 말고 올림픽 ‘국대’처럼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올림픽이 드디어 도쿄에서 개막되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코로나 때문에 여느냐 마느냐로 어수선하더니 막상 열어놓고 보니 금메달을 향한 선수들의 집념과 투기가 올림픽 열기를 서서히 고조시키고 있다. 우선 개막식을 보면서 역시 스포츠는 국력의 반영이란 생각을 지울 수 없...
기후변화, 손놓고 구경만 할까요?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모든 가주 주민들에게 15% 물을 절약하라는 ‘호소작전’에 나섰다. 극심한 가뭄 때문에 캘리포니아가 말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식품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한인타운에 나간 김에 수박 한 통 사오라는 아내의 지령(?)을 받고 길거리 한인 상인에게 수박...
사막은 오아시스가 있어 아름답다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오아시스가 숨어있기 때문이야!”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에 나오는 말이다. 그래서 사막 같은 황량한 세상을 살면서도 숨어있는 오아시스 때문에 우리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사막을 살아간다. 차를 닦으러 다가온 가난한 소년에게 차 뒤 좌석에 앉아 있던...
선글라스 에티켓
대통령이 된 후 바이든 대통령의 첫 해외여행 목적지는 유럽이었다. G7정상회의 참석차 떠난 행차였지만 나토(NATO)가 방위비를 덜 낸다고 투덜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우방들과 갈라놓은 틈새를 복원하겠다는 차원의 여행이기도 했다. 그래서 “미국이 돌아왔다”며 마크롱 프랑스 대통...
10초의 인내
참을 인(忍)자 세 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는데 그 참을 인자가 모자라 세상이 흉악해 지고 있다. 참을 인(忍)자는 마음 심(心) 위에 칼날 인(刃)자로 이루어져 있다. 못 참고 분노에 이르면 스스로 베이고 다친다는 뜻이다. 최근 프리웨이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오렌지 카...
‘분쟁의 땅’을 위해 또 평화의 기도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의 분쟁과 대결의 역사는 보통사람에게도 지긋지긋하다. “도대체 허구한 날 왜 그렇게 싸워야 되는 거야?” 그러나 유럽이나 아시아에서 “미국은 왜 그리 백인과 흑인이 허구한 날 싸우고 살아야 해? 좀 양보하고 살면 안되냐?”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미국의 흑백인...
연합감리교회 앞에 놓인 ‘비아돌로로사’
지난주 5월 4일은 역사적인 날이었다. 미국 역사에서 처음으로 여성목사가 탄생한 날이었다. 1956년 감리교회에서 일어난 일이다. 모드 젠슨(Maud Jensen)이란 여성이 남성 목사와 똑같은 자격으로 목사 안수를 받은 날…같은 해 미국장로회(PCUSA)에서도 여성 목사가 탄생했...
‘말세 매뉴얼’도 숙지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물러가면 미국의 고질병 중 하나인 총격 사망사고는 수그러들겠지 생각했다. 워싱턴 정계를 쥐락펴락하는 강력한 로비 파워를 가진 총기협회가 공화당과 단짝인 줄만 알고 민주당 정부가 들어서면 총기범죄는 한산해지겠지 했는데 이게 웬걸, 바이든 시대가 열리면서 총기사건은 매...
뉴저지에서 탄생한 ‘코리아 한복의 날’
미국에서 ‘한복의 날’이 생겨났다고 한다. 대단한 일이다. 어른들이 만들어 낸 게 아니다. 한국계 고등학생들이 주인공들이라고 한다.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에 있는 테너플라이는 매년 10월 21일을 ‘코리아 한복의 날(Korean Hankbok Day)’로 선포하기로...
“아시안을 모두 죽이겠다고?”
아시안을 모두 죽이겠다고? 이게 아틀란타 총격사건의 범인이 한 말이라고 한다. “코로나로 열 받고 있는게 어디 백인 너 네들 뿐이냐? 우리 아시안은 더 열받고 있다고!” 그렇게 외치고 싶지만 그들은 코로나가 ‘아시아수출품’이라고 분풀이를 하려 덤비는 것이다. 그게 최근 사회 저변에...
‘미스트롯2’를 보며 찬송가를 생각하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인 전재용 씨가 목사가 되려고 신학교에 간다는 뉴스를 한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극동방송 김장환 사장님이 직접 TV 인터뷰를 해서 세상에 알려졌다고 한다. 금년 57세이니 아마도 세컨드 커리어로 목회자의 길을 선택한 모양이다. 교도소에서 2년 8개월을...
영화 ‘미나리’의 속삭임
이번 주 배달된 ‘타임’지는 ‘떠오르는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소개하고 있다. 차세대 리더들이라니 혹시 내가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쭉 훑어보니 아따, 이건 쪽 팔리는 일 아닌가? 그 100명 가운데 겨우 이름이라도 아는 정도가 3명 뿐 이라니! 아무리 젊은이들이긴 해도...
사순절은 ‘죽음 묵상절’
청교도 신학자 조지 스윈녹은 ‘죽음의 제동장치에는 손잡이가 없다’고 했다. 요즘 그 제동장치가 풀려서 인가? 연이어 안타까운 죽음의 소식이 들려온다. ‘전설’이란 말이 붙을 정도의 유명인들이 계속 세상을 떠나고 있는 것이다. 우선 방송인터뷰의 전설이라 불리는 래리 킹이 향년 87...
미국은 예수님 보유국
성추행 사실이 노출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한민국 서울시장의 후임을 뽑는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여당 소속 한 여성정치인이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이란 말을 해서 시끄럽다고 한다. 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며 페이스북에 올린 말이란다. 표를 얻기 위해서라면 무슨 말인들 마다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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