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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적을 부르는 싱어롱(Sing-Along)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들이 한국에서 공연할 때마다 놀라는 일이 있다고 합니다. 아니 놀람을 넘어서 그들을 감동하게 하는 것은 관객들 모두가 한목소리로 가수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Sing-Along(싱어롱)’이라고 하는 노래 따라 부르기를 언제부턴가 한국에서...
구두쇠
한 사람이 구두쇠가 되기 위하여 그 방도를 익혔으나 아직도 부족하다고 여겨져 구두쇠 선생님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는 선생님을 찾아가서 고기 모양으로 자른 종이 한 장과 술처럼 보이는 물 한 병을 가지고 상견례를 치르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마침 선생님은 외출하고 부...
따뜻한 국밥 같은 사랑
어바인에 따뜻한 국밥집이 생겼습니다. 우리 목회자들이 새벽기도 후, 아침 운동하고 뜨끈한 설렁탕에 몸을 데우며 담소하는 행복을 누렸습니다. 영하 기온은 아니지만, 속살이 에이는 만만치 않은 남가주의 겨울 날씨는 진한 고깃국물에 깍두기를 말아 먹으면 아랫목에 드러눕고 싶어집니다....
인간의 가장 신성한 첫째 의무
최근에 국무총리를 지내셨는 김종필 씨의 외동아들인 김진씨가 서울의 아파트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다는 신문기사를 읽었다. 나랑 동갑인 사람이 중풍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났다니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하는 옛 노래가 생각난다. 국무총리의 귀한 외동아들에 비하면, 나는 비...
[송년말씀묵상] 의미없이 또 한 해를 보낼 것인가?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한 해가 지나간다. 금년은 유난히 빨리 간 것 같다. 30대는 30마일로, 40대는 40마일로, 50대는 50마일로 간다더니, 정말 그런 것 같다. 새해가 시작되는가 했는데 한 해가 끝...
[세기언 독후감 수상작] ‘탕부 하나님’을 읽고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 3:1) 나는 고등학생 때 미국으로 이민을 온 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한국에서는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공부와 밝은 성격으로 늘 인정을 받으며 살아...
[교회음악이야기] 대강절 찬양 “문들아 머리들라”
“This was the most glorious day that I have yet seen” “이것은 지금까지 내가 경험한 것 중 가장 영광스러운 날이었다” John Wesley, Journal 25 January 1736. 윗 글은 감리교 창시자 존 웨슬리(John Wesle...
그녀의 삶이 설교이다
지난주 지미 카터 대통령의 부인 로잘린 카터 여사의 장례 예배가 아틀랜타 글렌 메모리얼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역대 대통령들과 영부인들이 함께 참여하며 온 미국이 같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의 손자 제이슨 카터가 조사하며 한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의 할머니는 추모 연설...
[고 차현회 목사 추모사] “이제 천국에서 편히 쉬십시오”
고 차현회 목사님은 저에게 큰 은혜와 사랑을 주신 어른이십니다. 저의 고향교회 원주제일교회의 담임이셨고 서울 수표감리교회 시무 중 6.25 전쟁을 만나 인민군에 납치되어 순교하신 차경창 목사님과 이옥남 사모님 사이에서 차 목사님은 출생하셨습니다. 차 목사님은 종교교회와 총리...
[고 차현회 목사 추모사] “내 인생을 180도 바꿔놓으신 차현회 목사님”
인생을 살면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생의 진로가 달라지기에 만남은 참 중요한 것입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라는 신앙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후, 처음으로 만난 담임 목사님이 바로 고 차현회 목사님이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차...
[고 차현회 목사 추모사] “목사님의 빈 자리가 너무 큽니다”
고 차현회 목사님은 서울 수표교회 담임이셨던 차경창 감리사님의 장남으로 태어나셨습니다. 차경창 목사님은 독립운동을 하시다가 서대문 감옥에서 수년간 옥고를 치르셨고 원주제일감리교회에서 목회하시다가 6.25 전쟁 때 북으로 납치되어 가셔서 순교당하신 어른이었습니다. 차현회 목사님은...
“하나님을 만날 가장 적합한 때”
국민일보 <겨자씨>란 칼럼에 빗길에 미끄러진 트럭이 한 주택을 들이받은 이야기가 실린 적이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구조대들이 사건현장에 도착했을 때 두 대조적인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그들은 그 난리 중에 여주인이 깊은 잠에 빠져 일어나지도 않은 것을 보았고, 잠시 후 다...
“사랑하는 배성호 목사님과 사모님”
두 분은 참 좋은 분들이었습니다. 제가 두 분을 만난 것은 텍사스에서 목회를 하는 중에, 중남미 선교를 갔을 때였습니다. 워싱톤 DC 공항에서 브라질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중에 배목사님도 게이트 앞에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부부는 배 목사님을...
젖과 꿀이 흐른다던 ‘가자’
팔레스타인 자치 구역 가자(Gaza)에서 벌어지는 피의 분쟁 역사는 3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성경에서 ‘젖과 꿀이 흐른다’고 했던 가나안의 주인 자리를 놓고 이집트를 탈출한 유대인과 에게해를 통해 들어온 해양 민족 블레셋인이 맞붙었다. 가자는 블레셋인들이 가나안에 세운...
세월을 의미있게 사는 지혜 (2)
“오늘 아침, 가을 바람에 낙엽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지난번에 이어 세월을 의미있게 사는 지혜에 대해 두번째 나눔을 기쁘게 생각하며 독자 여러분의 이해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앞에 남은 세월, 얼마나 될까요? 그 누구도 그 숫자를 가늠할 수 없...
크리스천 행복 담론
이 땅에 태어나 행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사람이면 누구나 행복을 최대의 목표로 생각하며 그것을 추구하며 살아갈 것이다. 현대인들은 행복을 수치로 매길 수 있고 자판기에 동전 넣고 커피를 사듯이 구입할 수 있는 것처럼 이해한다.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지만 그렇다고...
근심도 근심 나름
공자는 논어에서 “사람이 먼 염려가 없으면 반드시 가까운 근심이 있다”고 했는데, 세상에 근심 없이 사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어떤 권력자보다 근심이 인간을 더 많이 지배하고 있다는 말도 하는 것입니다. 이들 말처럼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수심에 가득 찬...
세월을 의미있게 사는 지혜(1)
‘세월’이란 한자의 뜻은 ‘흘러가는 시간’ 즉 해와 달이 뜨고 지면서, 해가 가고 달이 바뀌며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말합니다. 인생은 모두 세월 속에서 펼쳐지는 여행입니다. 세월은 우리에게 경험과 성장을 선사하고, 인생은 그 경험과 성장을 바탕으로 의미를 만들어 갑니다. 세월은 불...
함성 가득한 세상에서 적막한 광야로 살아가기
한때 한국교회의 영성을 통성기도로 축약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말 못할 삶의 설움을 일거에 토해내듯 하나님께 열정적인 간구와 호소를 통해 신비한 감동을 체험하던 때입니다. 한많은 세월의 무게를 마음의 짐처럼 지고 살던 시절이라 그래서인지, 효험이 더 배가되는 느낌을 주기도 했습니다...
다음세대을 일으키십시다!
저는 지난 10년 동안 신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이미 목사 안수받은 분들도 계시고 교회에서 전도사로 섬기는 분도 계십니다. 평신도이면서 신학에 관심을 두고 궁금한 것을 많이 안고 오는 학생도 있었고, 어쩌면 별생각 없이 교실에 질문도 없이 앉아 있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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