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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파워인터뷰] 정태기 목사 “코로나19와 우울증, 상담의 역할은?”
코로나19 충격과 긴장은 짜증과 분노, 우울증으로 변화어려움 닥쳤을 때 성경 읽고, 음악·영화·자연을 만나라진심으로 내 얘기 들어주는 사람 만나면 우울증 해소상담 속에 스스로 내적 치유 일어나코로나로 가장 힘들 사람은 작은 교회 목회자들목회자 상처 치유해야 목회활동 건강해져...
데이브레이크대학교 오제은 총장
“한인 이민가정에 참된 힐링 제공하는 ‘동틀 녁’ 봉사공동체 될 것”
오제은 박사는 LA에 있는 데이브레이크대학교(Daybreak University) 총장이다. 남가주에선 아직 낯선 이름이지만 한국에선 널리 알려지다 못해 유명인사로 소문난 대학교수다. 예컨대 KBS1-TV ‘아침마당’이나 ‘여성공감’이란 프로그램에, 또 MBC-TV ‘생방송 오늘아침’등...
한국정교회 선교 120년 … 대주교 암브로시우스
한국정교회가 올해로 국내 선교 120년을 맞았습니다. 정교회는 동방교회와 서방교회가 갈라지기 전 기독교 초기부터 천년까지의 역사와 신앙적 유산을 간직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초대교회가 드리던 예배의 형태와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파워인터뷰] 시간에는 한국정교회 대주교...
한인교회, 백인교회 두루 경험하고 35년 목회 마감하는 조건갑 목사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은퇴 시간에 이르게 하신 것이 감사”
영어 목회의 단점은 동질문화에서 오는 깊은 정감과 이해부족이 아쉬움이민1세로서 영어상의 어려움, 은근히 스며있는 인종차별적 분위기 존재타인종 목회가 시간상 여유는 있지만 때로는 전문직 직업종사자란 생각 갖게 해 후배 목회자들에게 “기도생활 열심히, 그리고 말씀읽기, 묵상 게을리...
최호진 교수 - 나의 골방 하노이 힐튼의 교훈
두 주 전 뉴욕은 500명 이상, 샌프란시스코는 250명 이상 모임을 금지한다더니 이제 휴스톤은 10명이다. 자유와 평등이 대명사인 미국에서 민주주의의 근간인 집회결사의 자유가 없어지는 듯한 시간이 코로나의 극성으로 성큼 가능해졌다. 심지어 주일 날 공중예배가 없음이 일반화하기 시작하...
세기언 초대석① 나성순복음교회 진유철 목사
‘하나님께 벌벌 기다 간 목사’로 기억되고 싶어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조명환 목사)는 남가주 지역 한인 중진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자신의 목회와 교계에 바라는 점 등을 들어보는 ‘세기언 초대석’을 마련했다. 매월 세기언 공동으로 인터뷰를 개최하고 이를 소속 언론사마다 ‘세기언 초대석’이란 이름으로 게재하기로 했다. 첫 번째 초대석엔...
“지난해 한국서 열린 ‘EM컨퍼런스’ 뜻 깊은 총회 행사”
미주성결교회 총무 이홍근 목사
<CA> 미주성결교회 총회 이홍근 총무는 총회 산하 12개 지방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총회 살림을 꾸려나가는 자리에 있다. 미국에 있는 10개 지방회와 캐나다, 그리고 남미 지방회를 합쳐 모두 12개 지방회. 미주 총회 전체 교회수는 주소록에 등재된 교회수로 따져 약 2...
선교특강차 LA 방문한 기감 선교국장 오일영 목사
“해외 선교와 국내 전도 다른 것 아니다 … 선교는 총체적인 것”
<CA> 기감연회본부 선교국 총무인 오일영 목사가 목회자와 선교지도자를 위한 특강 강사로 초청되어 LA에 왔다. 선교국장 4년 임기중 이미 1년을 보낸 그는 감리교 장정에 따라 감독회장의 추천을 받아 선교국위원회에서 종다수 투표를 거쳐 공채 형식으로 선교국장이 되었다. 그...
창립 40주년 우드랜드힐스연합감리교회 이상호 담임목사
고 박대희 목사 만나 목회자의 길 걸으며 늘 그분에 감사부인 이진순 사모는 영어목회를 위한 조력자이며 동반자 <CA> 창립 40주년을 맞은 우드랜드힐스한인연합감리교회의 이상호 담임목사는 어느 교회로 파송을 받던 우선 그 교회의 비전 선언문과 미션 선언문을 제일 먼저 챙...
“연합감리교회, 동성애 이슈 해결을 위한 합의안…역시 자랑스럽습니다”
-알기 쉽게 풀어본 ‘교단분리 의정서’
새해가 밝아오자 마자 1월 3일, “의정서”란 이름의 문건이 발표되었습니다. 영어로 표현된 의정서 이름은 “Protocol of Reconciliation and Grace through Separation.” 한국말로는 “교단 분리를 통해서 화해와 은혜를 실천하자는 의정서.” 저는 이...
“UMC 진보-전통 두 교단으로 나눠진다, 다수 한인교회는 복음/전통주의 교단으로 함께 갈 것”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총회(한교총) 회장 이철구 목사에게 듣는다
2019년 전통주의 플랜 통과 후 장정 불복종 결의로 혼란한 교단현황동성애 이슈로 격화된 교단내 갈등 해결 위해 교단분리 합의문 발표 문: 금년 5월 열릴 연합감리교회 교단총회에서 교단분리안이 통과되면 한교총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이: 지난 1월 3일 총감독회와 연합...
교단 분열 갈림길이 될 2020년 교단 4년차 총회 그리고 그 후
연합감리교 한인목회강화협의회 사무총장 장학순 목사에게 듣는다
"최선을 소망하되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라!(Hope for the best; prepare for the worst!)" -우선 교단 분리를 위한 여러 플랜들이 상정되었는데 어느 플랜이 통과될 것이라고 보는가? 장: 어느 플랜이 통과될지 쉽게 단정할 수 없다. 그러나 저 개인...
교회창립 40주년 음악회여는 신영각 목사, 정현관 뮤직디렉터
“설문조사로 뽑은 성도들의 애송찬송가 16곡 무대 올려”
<CA> 윌셔연합감리교회가 오는 11월 17일(주일) 오후 4시 교회창립 4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성가대 중심의 음악회가 아니고 교회 전 연령층에서 참가하는 전교인 음악회라고 할수 있다. 유아부 찬양대, 초등부 찬양대, 그리고 유스그룹 찬양대가 무대에...
생수의강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박찬길 목사
“기도와 말씀, 두 기둥 붙잡고 평신도 중심사역 다양화 모색 중”
10월 한달 호렙산 기도회 열고 마지막 주일엔 전도축제주일로 지켜“한 생명이 구원되는 것은 저절로 되지도 않고 쉽게 되지도 않는다”LA엔 기라성같은 교회 많지만 교회에 마음을 닫고 있는 사람도 많아 생수의강교회 제2대 목사로 취임한 박찬길 목사는 북가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좋은교회’를...
양기성 목사, 웨슬리연합회 한미 공동사업 모색 다짐
이상복 미주웨슬리언연합회장 “한미간 협력관계 회복하자”
LA를 방문한 양기성 목사(한국 웨슬리교회협의회 사무총장)가 미주 웨슬리언연합회 이상복 대표회장을 만나 한국과 미주의 웨슬리언 연합회가 공동사역을 펼쳐 웨슬리 정신 확산에 협력해가자고 말했다. 지난 10월 5일 LA 한식당에서의 만남에서 양 목사는 “한국의 웨슬리교회협의회는 꾸준히 웨...
“예배갱신은 영적인 예배, 성경적인 예배회복에서 가능”
월드미션대학교 신설 예배학과 교수 가진수 박사
성찬식은 예배자들에게 가장 큰 영적 임팩 줄수 있는 기쁨의 예식귀찮고 예배시간 길어진다고 성찬 외면하면 예배 회복 어려워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목사)가 내년 초부터 예배학과를 개강하기로 하고 신입생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로 신설되는 이 학교 예배학과 교수로 부임하게...
첫 아시안 LA 여성시의원에 도전하는 그레이스 유 후보
송정명 목사 “신실한 1.5세 크리스천 지도자를 시의회에 보내야” 성원 당부
결선 진출위해 8,000여표 필요, 현재 10지구 한인등록유권자는 9,100명 시의원 되면 LA 노숙자 문제해결, 저렴한 주택공급 위해 노력할 것 <CA> LA시의회 역사상 첫 아시안 여성 시의원에 도전하는 그레이스 유 후보가 LA지역 한인교회와 기독교인들의 관심과...
한 교회 찬양대 지휘자로 35년… ‘역사’를 쓰고 은퇴하는 진정우 박사
최고의 하나님이 받으실 찬양은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게 일편단심 그의 주장이었다
LA연합감리교회(담임 이창민 목사)에서 찬양대 지휘자로 35년을 사역하고 이달 말로 은퇴하는 진정우 박사에 대한 환송회가 지난 7일 저녁 이 교회 펠로십 홀에서 열렸다. 몇 번 사임설이 돌기도 했지만 35년이란 긴 세월 동안 이 교회 찬양대의 지휘봉을 잡았던 그가 마침내 떠난다고 하니...
밸리 하나로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오정택 목사
개척하여 담임해온 주님의 교회와 통합, 9월 15일 통합 및 취임예배
<CA> 다우전옥스에 있는 ‘주님의 교회’ 오정택 목사가 밸리 하나로 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한다. 채효기 목사의 후임으로 취임하게 되는 오정택 목사는 지난 2015년 개척하여 섬겨오고 있는 주님의 교회와 통합하기로 했다. 모두 두 교회 성도들의 결의를 거쳐 결정된 것이다. 오...
“은퇴… 안 해보면 몰라요. 너무 행복해요”
지난 7월 시애틀서 은퇴하고 LA 방문 채홍수 목사
<CA> “은퇴하니 너무 좋아요. 그렇게 선배 목사님들이 애기하면 그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제가 은퇴하고 보니까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됩니다. 은퇴하기 전에는 은퇴 후가 매우 불안할 것 같다고 막연히 겁을 먹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에요. 은퇴하기를 너무 잘했습니다. 설교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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