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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영화 ‘미나리’의 속삭임
이번 주 배달된 ‘타임’지는 ‘떠오르는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소개하고 있다. 차세대 리더들이라니 혹시 내가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쭉 훑어보니 아따, 이건 쪽 팔리는 일 아닌가? 그 100명 가운데 겨우 이름이라도 아는 정도가 3명 뿐 이라니! 아무리 젊은이들이긴 해도...
사순절은 ‘죽음 묵상절’
청교도 신학자 조지 스윈녹은 ‘죽음의 제동장치에는 손잡이가 없다’고 했다. 요즘 그 제동장치가 풀려서 인가? 연이어 안타까운 죽음의 소식이 들려온다. ‘전설’이란 말이 붙을 정도의 유명인들이 계속 세상을 떠나고 있는 것이다. 우선 방송인터뷰의 전설이라 불리는 래리 킹이 향년 87...
미국은 예수님 보유국
성추행 사실이 노출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한민국 서울시장의 후임을 뽑는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여당 소속 한 여성정치인이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이란 말을 해서 시끄럽다고 한다. 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며 페이스북에 올린 말이란다. 표를 얻기 위해서라면 무슨 말인들 마다하지 않는...
백신이 희망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가 되어 당연히 주고받는 인사말이다. 그런데 건성으로 들린다. 이유가 있다. 코로나 때문에 숨을 못 쉴 지경인데 무슨 복을 받으라고? 받을 복이 어디 있는데? 말은 그리 안해도 “지금 누구 염장 지르고 있냐?”라고 대들고 싶은 심정이 새해를 맞는 사람들의...
새해에도 “마스크 플리즈”
2020년 12월 31일 자정에 땡하고 종을 치면 우리의 일상을 자근자근 밟아버린 코로나가 종적을 감춰 달아났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그건 환상에 불과하다. ‘전염병 대통령’으로 널리 알려진 파우치 ‘영감님’은 “꿈 깨라, 1월 중순이 되면 아마 코로나 확산세가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고...
“너를 등에 업고 걸었노라”
한해를 마감하는 때가 되었지만 여전히 우리들의 마음은 불안하고 편치가 않다. 학수고대했던 백신주사가 시작되긴 했어도 일 년을 되돌아보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짓눌려 살아온 암흑의 한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잘가라”, “끔찍했다”, “다신 만나지 말자 2020!” . . 그런 반응들...
코로나 신조어
유명한 코로나 브리핑으로 전국구 유명인사가 된 뉴욕의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는 브리핑 때마다 툭하면 PPE란 말을 사용했다. 뭔 말이지? 알고보니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의 약자였다. 코로나 환자들을 접촉하는 의료진들에겐 이 PPE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확진...
크랜베리
댕스기빙데이가 다음 주로 다가왔다. 대통령 선거에서 한쪽은 이겼다고 외치고 한쪽은 “사기당했다”고 우기면서 몽니를 부리다 보니 좋아라 춤 추는게 바이러스다. “너희들은 떠들어라, 나는 내 길을 가련다,” 그런 식이다. 그래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섭게 확산되고 있다. 전국에서 다시...
누가 되든 ‘우리의 대통령’
오늘은 선거일, 누가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 되느냐가 국내는 물론이고 국제사회가 눈을 시퍼렇게 뜨고 결과를 지켜보는 날이다. 나와 아내는 이미 2주전에 우편투표를 했다. 지난 2016년에 아내는 힐러리, 나는 트럼프였다. 그런데 이번엔 둘이 의견일치를 보았다. 미국 대통령 임기는 4년...
‘긍휼지심’ 수은주를 올려보자
내 책상 위에는 ‘LA미션’에서 보내 온 편지 한통이 눈에 띄는 곳에 꽂혀 있는 중이다. LA미션은 1936년 엘드릿지 목사란 분에 의해 창립되어 LA다운타운 빈민가에서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해 주고 있는 역사적인 비영리단체다. 우리 아이들이 하이스쿨에 다닐 때 우리는 매년 추수감사절...
긴즈버그 장례식장의 ‘푸시업’
지난주 별세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은 ‘진보의 아이콘’이라 널리 알려져 있었지만 사실은 암을 달고 산 ‘인생 종합병원’이었다. 그가 TV에 나왔을 때 누구든지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그는 네 가지 암에 시달렸다. 간암, 결장암, 췌장암, 그리고 폐암. 암이란 암은 모두 그를...
열려라, 대면예배!
신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가난한 농촌 교회 총각 전도사로 부임했던 후배가 전해주었던 40여 년 전의 ‘간증’이 지금도 내 기억 속에 오래 남아 있는 이유는 아마도 내 가슴을 깊게 찌른 그때의 아픔 때문일 것이다. 한국 농촌의 여름은 늘 바쁘다. 비도 많이 온다. 비가 오는 어느 수요일 저...
이 와중에 ‘큐어넌’의 정체는 또 무엇인고?
만약 유튜브가 개발되지도 않고 인터넷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줌(Zoom)이란 것이 발명되지 않았다면 어찌 되었을까? 팬데믹이란 숨막히는 고통의 시간을 통과하면서 우리는 비대면 예배의 대안으로 혜성같이 떠오른 줌이나 유튜브에 의존해서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나마 이런 툴이...
‘북한인권단체 탄압’에 보낸 미국의 쓴소리
한국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40%대로 추락해서 취임 후 가장 최저치를 갱신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몇 석인지 기억엔 없지만 지난 총선에서 엄청 많은 의석을 차지한 수퍼 여당측이 총선참패로 ‘자라모가지’가 된 야당에 지지율이 뒤집혔다는 뉴스도 접하고 있다. 그런데 난 잘 모르겠다....
코로나가 막아놓은 그리운 성지순례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신문 ‘하레츠’가 지난 월요일 발표한 내용이다. 이 나라 장관 3명도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여 자가격리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주 기준 이스라엘의 코로나 감염자 수는 74,...
모스크로 바뀌는 성 소피아 성당
그 옛날엔 콘스탄티노플이라 불렸던 지금의 터키 이스탄불에 가면 모든 것은 다 빼놔도 여행객들이 이곳만은 건너뛰지 않는다. 바로 소피아 성당이다. 돔으로 된 웅장한 지붕이 멀리 나타나기 시작하면 금새 감동과 흥분에 빠져들고 긴 줄을 기다려 마침내 성당 안에 들어서는 순간 사람들은 입을 뻥...
슬기로운 가정생활
사람 사는 동네에서 사람을 못 만나고 산다면 영낙없이 창살 없는 감옥 아니겠는가? 지금 우리 모두는 코로나 때문에 창살 없는 감옥에 살고 있다. 경제가 열리기 시작하자 하향곡선을 기대했던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갑자기 왕창 폭증하고 있다. 식당내 식사도 열자마자 닫혀버렸다. 맥도날드나 스...
‘백인예수’도 청산대상이라고?
스페인 최고 성지인 몬세랏 수도원은 캐톨릭 수도회 중 ‘예수회’를 창립한 이그나시오 로욜라가 이 수도원에 있는 검은 성모상, 즉 블랙 마리아 앞에 칼을 봉헌하고 성모의 기사가 될 것을 약속한 것으로 유명하다. 몬세랏은 예수회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블랙 성모상은 성 누가가 예루...
노인 차별
교회당 문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전쟁으로 문을 닫은 것도 아니고 눈에도 안 보이는 바이러스 때문에 교회당 문이 닫히다니! 참 기막힌 노릇아니었는가? 그러나 끝난 게 아니다. 손꼽아 기다리던 현장예배였지만 그렇다고 현실이 한꺼번에 반전된 것은 결코 아니다. 우...
설상가상
‘설상가상’이란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의 아메리카 합중국의 현실을 잘 표현해주는 적합한 말이다.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말이다. 눈도 고통스러운데 서리까지 겹쳤으니 난처하고 비참한 경우를 이르는 말이다. 지금 미국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헤쳐 나가는 일도 버겁고 불행하다. 그런데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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