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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거안사위(居安思危)
살 거, 편안 안, 생각 사, 위태할 위. 평안할 때도 위기를 생각하라는 뜻이다. 평화롭고 안정되게 살고 있더라도 향후 닥쳐올 위험과 곤란을 생각하며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다. ''주춧돌이 젖어 있으면 우산을 펼쳐라''는 초윤장산(礎潤張傘), ''미리 준비하면 근심할 일...
[시론] 핵사용, 세계대전이 난다면 그 날은 ‘대심판의 날''이 될 것인가?
지난 8월 6일은 ‘핵폭탄(당시, 원자폭탄 Atomic bomb)’이라는 생소한 대량 살상용 무기가 최초로 사용된 날이다. 많은 사람은 그 폭탄이 미국 본토에서 실려 온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그 폭탄 투하 작전을 위해 배수량 1만 톤의 미 해군중 순양함 1척과 약 1000명...
이민교회의 시작
지난 주일 예배 후에 선배 목사님으로 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마이크로네시안 회중이 예배드릴 장소가 없으니, 급하게 우리 교회를 한 주만 빌리고 싶다는 연락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부탁이었지만, 제 마음 속에 ‘예배 드릴 장소가 없다’라는 말이 메아리처럼 들렸습니다. 재단 이사회 장...
광야에서 피어나는 꽃
펜데믹 이후 주위의 많은 분들이 두 날개가 꺽여 날지못하는 독수리같이 하루하루 힘겨운 삶을 이어가는 것 같다. 육신적인 질병으로 고통당하고 레이오프로 힘들어 하는 소식이 들려 올 때면 가슴이 저려온다. 전쟁과 기근, 매일 사건 사고의 소식을 들으면서도 도움의 손길에 한계를 느낀다...
호로비츠, 단테 그리고 임윤찬
8월의 첫날이었던 지난 화요일 오후, ‘할리우드 볼(Hollywood Bowl)’로 향하는 프리웨이는 꽉 막혀 있었습니다. 교통체증을 뚫고 시간에 맞춰 할리우드 볼에 겨우 도착했는데, 이번에는 주차장을 지나쳐서 한 바퀴를 더 돌아야 했습니다. 어렵사리 차를 세우고 입구에 도착하니...
굿나잇과 굿바이
삶이란 그 자체가 끊임없는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입니다. 불교의 열반경(涅槃經)에 나오는 ‘생자필멸 회자정리(生者必滅 會者定離)’란 말은 사람은 반드시 죽고 또 만나면 헤어진다는 뜻입니다. 이는 우리가 육신의 눈으로 볼 때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복음 즉 영(靈)의 눈으로...
미션 임파서블
아내가 너무도 좋아하는 남자 배우,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7’ 영화가 개봉되었습니다. 아직은 보지 못했지만, 톰 크루즈가 직접 영화를 찍는 트레일러가 나왔는데, 톰 크루즈는 위험한 액션을 스턴트맨을 쓰지 않고 직접 찍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영화 속에 나타나는 스릴과 긴장감을...
아름다운 언어 사용과 인격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은 하나님을 닮아서 동물 가운데 유일하게 말을 합니다. 하나님도 말씀하시고 그 말씀을 기록한 책이 곧 ‘성경’입니다. 그러기에 말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이요, 축복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문제는 말의 실수를 해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성경 읽기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공동체가 함께 성경을 읽는 사역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신구약 성경을 보면 성경 낭송은 중요한 신앙적 행위였습니다. 그런데 현대사회의 성경 읽기는 개인적인 영역에 머물고 있습니다. 예배시 읽는 성경도 설교를 위한 짧은 단락에 불과합니다. 함께 모여 성경을 읽는 것...
만나고 싶은 성경 인물 3명
2023년도 캘리포니아-태평양 연회를 은혜 가운데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교단 분리와 어려운 목회 환경 속에서 참여한 연회여서 더욱더 마음 속에 간절함과 하나님의 뜻을 기도하며 참석을 했습니다. 연회를 주재하는 자리에는 지난해, 감독으로 선출되어 올 1월에 우리 연회로 파송 받으...
한 해의 절반을 지나며
한 심리학 교수가 강의 중에 물이 절반쯤 담긴 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컵에 물이 반밖에 없네. 또는 반이나 남았네’라는 뻔한 이야기를 하면서 부정적인 마음과 긍정적인 마음에 대해 강의할 것이라는 생각에 학생들은 별 기대 없이 앉아 있었습니다. 교수님은 학생들에게 물의 양이...
변화의 동기
백세 시대를 맞이한 오늘, 사람들은 장수를 당연하게 생각하며 노후의 삶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예로 은퇴 연금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건강과 여가에도 이전에 볼 수 없을 만큼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노후에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자녀들에게 짐이 되지 않...
전쟁에서 이기려면
지난주 ‘병거타고 달려오는 하나님’에 대한 설교를 했습니다. 많은 성도님이 말씀에 ‘사기충천’했다고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사기는 원래 군사용어입니다. 전쟁에 나간 군사들이 전투 의욕이 상승할 때, 사기가 올랐다고 합니다. 성도님들이 병거 타고 우리를 돕기 위해 달려오시는 하나님의...
“예수님을 따라 세상을 치유하자”
“예수님을 따라, 공동체의 성장을 이루고 세상을 치유하자(Following Jesus, thriving in community, healing the world).” 지난 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2023년도 캘리포니아-네바다 연회(California-Nevada Annual...
우리가 가는 길
우리가 가는 길의 현주소와 좌표를 알아보려면 과거를 돌아보아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과거 역사는 우리의 거울이 되기 때문입니다. 폴란드에 있는 옛날 나치 수용소였던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역사가 조지 산타야나 씨가 말한 문구가 돌벽에 다음과 같이 새겨져 있습니다...
말로테의 ‘주의 기도’
어느 5학년 남학생이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다 들어 주신다는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날 밤 그가 자기 방에서 기도를 하는데 아버지가 방 앞을 지나다가 그의 기도 소리를 들었습니다. 기도하는 내내 ‘도쿄 도쿄’를 반복하는 소리를 듣고는 다음날 아침 아버지가...
아버지
한국의 국가 인권위원회가 지난 1월 전국 65세 이상의 노인 1349명을 대상으로 학대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 노인의 37.8%가 자식에게서 한 차례 이상 맞거나, 모욕적인 말을 듣는 등의 학대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학대받는 노인들은 매맞는 것보다 “...
예수로 행복한 사람들이 교회를 살린다
오래 전인데 제 친구가 자기 아들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는 행복한 아버지라고 합니다. 어느 날 일가 친척들이 모인 자리에서 제일 돈이 많은 집안의 아이가 사고를 치고 부모는 그 아이 때문에 밤낮 싸우느라 정신이 없이 사는 것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인데 고등학생 아들이 이렇게 말하...
거룩함과의 만남
데이비드 마틴 로이드 존스(David Martyn Lloyd-Jones) 목사님은 영국 의사 출신의 복음주의 설교자입니다. 목사님은 한국교회에 가장 영향력을 많이 끼친 목회자 중 한 분이기도 합니다. 목사님의 책 <복음의 핵심>에서 목사님께서는 이렇게 이야기 하십니...
브루스 비치(Bruce’s Beach), 주인의 품에 안기다!
미 동부 뉴욕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정도 가면 ‘존스 비치(Jones Beach)’라는 멋진 해변이 나옵니다. 롱아일랜드 남쪽에서 대서양을 맞대고 있는 이 해변은 모래사장이 6마일 이상 펼쳐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해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마다 600만 명 이상이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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