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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그리운 ‘우리교회’
이토록 교회가 그리웠던 때가 있었던가? ‘코로나19’으로 온 세상이 봉쇄되어 전혀 딴 세상을 살아가면서 제일 그리운 곳은 어디였을까? 교회였을 것이다. ‘화장지 대란’의 진원지였던 코스코는 긴 줄을 감래하면 그런대로 들어갈 수는 있었다. 한국마켓도 마스크를 쓰고 6피트 거리를 유지...
3월은 ‘여성역사의 달’
3월은 여성역사의 달(Women’s History Month)이다. 모든 분야를 통해 미국 역사에 공헌한 여성들을 기리자는 뜻에서 지켜진다. 1970년대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에서 일어난 여성들의 지위향상 운동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이보다 60여년 앞선 1908년 3월엔 미국의 1만...
‘베어트랩’과 코로나 바이러스
지난 주말 임성재 선수가 마침내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골프선수다. 2년 전 미프로골프(PGA)에 데뷔해서 지난해 신인상까지 받았던 금년 21살의 이 젊은 골퍼는 각종 골프대회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리다가도 마지막 날 곤두박질치면서 우승기회를 잡지 못해 팬들이 아쉬워하고...
굿바이, 코비
세상이 온통 코로나 바이러스로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엔 코비 브라이언트의 추모식이 LA다운타운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렸다. 주최 측이 2월 24일을 추모일로 정한 것은 딸 지아나의 등번호가 2, 코비의 등번호가 24였기 때문이었다. 코비는 농구선수, ‘NBA의 전설’을...
악수하지 맙시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상을 바꿔놓고 있다. 지금 세상은 핵무기를 제일 무서워하지만 사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도 파괴력에 있어 만만치 않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중국에선 우한의 한 실험실에서 바이러스가 흘러나왔다는 주장이 일자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초강경 부인에 나서고 있다. 미국이 농간을...
벽을 허는 오스카, 벽을 쌓는 워싱턴
“미국에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구나!!” 대부분의 한인들이 흥분되어 이구동성으로 외친 말. 언제? 바로 오스카 시상식이 벌어진 지난 9일 밤이었다. 오스카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기생충’이 영화 본고장 할리웃을 완벽하게 접수하자 감격적인 탄성이 한인사회를 뒤덮었다. 그도 그럴 것이...
박쥐와 우한폐렴
우한폐렴, 혹은 중국이란 ‘대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붙인 눈치보기식 이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게 세계를 불안의 도가니로 몰아가고 있다. 확진자가 세계 23개국 1만4천명으로 불어났고 중국에서의 사망자도 500여명을 훨씬 넘어섰다. 중국여행은 물론이고 해외여행이 줄줄이 취소되고...
토마스 제퍼슨과 종교자유의 날
미국은 매년 1월 16일을 종교자유의 날(Religious Freedom Day)로 지킨다. 금년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집무실 오벌오피스로 다양한 종교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초청하여 “너희들은 학교에서 기도할 권리가 있다, 그건 매우 중요하고 강력한 파워”라고 말했다. 원론적인 말을...
정다운 북한말
몇 년 전 중국선교사로 나가서 사역하다 별세하신 고 최 민 목사님은 한때 우리 신문사의 편집국장으로 일한 분이었다. 나와 나이가 비슷했다. 사역에 대한 열정도 많고 저서도 많이 남긴 귀한 분인데 너무 일찍 돌아가셨다. 그 분은 중국 연변에서 대학까지 나왔지만 고향은 북한이었다. 그래서인...
전쟁은 안된다
새해가 열리자마자 지구촌이 전쟁공포에 사로잡혀 있다. 미국과 이란의 대치국면이 ‘일촉즉발’이란 말이 맞을 정도로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공포의 발단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군부의 최고지도자 솔레이마니에 대한 공격명령으로 비롯되었다. 귀신도 잡는다는 미국의 특별 참수부대 ‘네이비실’이...
떠날 때는 카톡으로?
미주 한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목이 ‘카톡’이다. 이게 없으면 시쳇말로 죽음이다. 분명 한국산인거 같은데 가입비나 월 수수료도 내지 않고 무한정 공짜로 쓰는 게 참으로 고맙지 않은가? 크리스마스 카드도 날라주고 연하장도 날라준다. 카톡 때문에 카드 장사가 멸종될지도 모르겠다....
쫄지 말고 메리 크리스마스
인도네시아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교회에 대한 테러가 감지되어 이번 주 160,000명의 보안요원과 군인들을 위험지역에 배치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의 무슬림인구는 2억3천만에 달한다. 그러다 보니 크리스천은 테러의 타깃이 된다. 크리스마스 시즌엔 더 극성이라고 한다. 메리 크리스마스...
메멘토 모리
지난 주는 뭐니뭐니 해도 ‘손흥민의 70미터 드리볼’이 화제 중의 화제였다. 만나는 사람들 마다 “손흥민 봤지?” “손흥민 드리볼 봤어?” 그게 인사였다. 어떤 이는 아주 셀폰에 영상을 담아가지고 다니며 보여주기도 했다. 난 스포츠하면 골프에다 야구, 요즘엔 카와이 레너드를 좋아하는 터...
숍 스몰, 숍 스몰처치
추수감사절이 끝나고 이젠 대강절이 찾아왔다. 추수 감사절 다음날은 블랙 프라이데이, 이날 미국은 “쇼핑에 살고 쇼핑에 죽는 날”이다. 무얼 그리 사들일 것이 많은지 가장 큰 규모의 쇼핑이 이루어지는 날이다. 잘은 모르겠지만 눈감고 아무거나 사고보자는 뜻에서 블랙인가? 사이버 먼데이도...
기후변화와 그리스도인
베니스가 물난리가 났다고 한다. 산마르코 광장과 곤돌라로 유명한 베니스는 본래 ‘물의 도시’라고 부를 만큼 주변이 모두 물이다. 물이 많은 곳에 반백년만의 대홍수까지 겹쳤으니 광장은 물바다가 되고 베니스의 상징인 1200년 역사의 성 마르코 성당까지 물에 잠기자 지난주 광장은 폐쇄되고...
몹쓸 알츠하이머
1970년대 한국 최고의 배우였던 윤정희 씨가 알츠하이머에 걸렸다고 한다. 남편 백건우 피아니스트가 전한 말인데 딸도 못 알아본다고 했다. 벌써 10년째 투병중이고 점점 병은 깊어진다고 했다. 배우 윤정희를 기억하던 모든 사람들에게 아내의 쾌유를 기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은막의 여왕...
다리 놓는 민족
터키는 아시아와 유럽을 품고 있는 아주 특이한 나라다. 이 나라 최대도시인 이스탄불도 유럽 이스탄불이 있고 아시아 이스탄불도 있다. 터키의 독특한 지형 때문이다. 두 개의 해협이 이 나라를 유럽과 아시아로 갈라놓는다. 다르다넬스 해협은 에게해와 마르마라 바다를 잇고 이 마르마라 바다에...
재기 성공 타이거 우즈
‘우즈의 시대’는 아직 저물지 않았는가? 대답은 “저물기는 커녕 다시 떠오르고 있다”가 맞다. ‘골프황제’라 불리는 타이거 우즈는 수많은 스캔들에 휘말리며 몸도 부실해져 우즈의 시대는 끝났다고 보는 이들이 많았다. 그건 오답이었다. 지난해 2018년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서...
광장의 기독교, 마테오라의 기독교
지난 주 끝난 본지 주관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곳은 마케도니아 지역이었다. 20여 년 전 이 지역을 여행할 때는 육로가 아니라 배를 타고 에게 해를 건너 터키에서 아테네로 직접 건너간 적은 있지만 이번엔 사도바울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전도 방향을 튼 드로아를 거쳐...
삭발식
한국 운동권 정권의 부패와 탐욕, 부도덕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정치인들이 청와대 앞에서 연거푸 삭발식을 갖고 민주주의가 타살됐다고 항변하는 모양이다. 대학생 때부터 권력의 꿀맛을 연상하며 빨간 띠를 두르고 거리를 휩쓸던 ‘민주투사’들이 정작 권력의 칼자루를 틀어쥐고 그 꿀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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