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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떠날 때는 카톡으로?
미주 한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목이 ‘카톡’이다. 이게 없으면 시쳇말로 죽음이다. 분명 한국산인거 같은데 가입비나 월 수수료도 내지 않고 무한정 공짜로 쓰는 게 참으로 고맙지 않은가? 크리스마스 카드도 날라주고 연하장도 날라준다. 카톡 때문에 카드 장사가 멸종될지도 모르겠다....
쫄지 말고 메리 크리스마스
인도네시아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교회에 대한 테러가 감지되어 이번 주 160,000명의 보안요원과 군인들을 위험지역에 배치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의 무슬림인구는 2억3천만에 달한다. 그러다 보니 크리스천은 테러의 타깃이 된다. 크리스마스 시즌엔 더 극성이라고 한다. 메리 크리스마스...
메멘토 모리
지난 주는 뭐니뭐니 해도 ‘손흥민의 70미터 드리볼’이 화제 중의 화제였다. 만나는 사람들 마다 “손흥민 봤지?” “손흥민 드리볼 봤어?” 그게 인사였다. 어떤 이는 아주 셀폰에 영상을 담아가지고 다니며 보여주기도 했다. 난 스포츠하면 골프에다 야구, 요즘엔 카와이 레너드를 좋아하는 터...
숍 스몰, 숍 스몰처치
추수감사절이 끝나고 이젠 대강절이 찾아왔다. 추수 감사절 다음날은 블랙 프라이데이, 이날 미국은 “쇼핑에 살고 쇼핑에 죽는 날”이다. 무얼 그리 사들일 것이 많은지 가장 큰 규모의 쇼핑이 이루어지는 날이다. 잘은 모르겠지만 눈감고 아무거나 사고보자는 뜻에서 블랙인가? 사이버 먼데이도...
기후변화와 그리스도인
베니스가 물난리가 났다고 한다. 산마르코 광장과 곤돌라로 유명한 베니스는 본래 ‘물의 도시’라고 부를 만큼 주변이 모두 물이다. 물이 많은 곳에 반백년만의 대홍수까지 겹쳤으니 광장은 물바다가 되고 베니스의 상징인 1200년 역사의 성 마르코 성당까지 물에 잠기자 지난주 광장은 폐쇄되고...
몹쓸 알츠하이머
1970년대 한국 최고의 배우였던 윤정희 씨가 알츠하이머에 걸렸다고 한다. 남편 백건우 피아니스트가 전한 말인데 딸도 못 알아본다고 했다. 벌써 10년째 투병중이고 점점 병은 깊어진다고 했다. 배우 윤정희를 기억하던 모든 사람들에게 아내의 쾌유를 기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은막의 여왕...
다리 놓는 민족
터키는 아시아와 유럽을 품고 있는 아주 특이한 나라다. 이 나라 최대도시인 이스탄불도 유럽 이스탄불이 있고 아시아 이스탄불도 있다. 터키의 독특한 지형 때문이다. 두 개의 해협이 이 나라를 유럽과 아시아로 갈라놓는다. 다르다넬스 해협은 에게해와 마르마라 바다를 잇고 이 마르마라 바다에...
재기 성공 타이거 우즈
‘우즈의 시대’는 아직 저물지 않았는가? 대답은 “저물기는 커녕 다시 떠오르고 있다”가 맞다. ‘골프황제’라 불리는 타이거 우즈는 수많은 스캔들에 휘말리며 몸도 부실해져 우즈의 시대는 끝났다고 보는 이들이 많았다. 그건 오답이었다. 지난해 2018년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서...
광장의 기독교, 마테오라의 기독교
지난 주 끝난 본지 주관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곳은 마케도니아 지역이었다. 20여 년 전 이 지역을 여행할 때는 육로가 아니라 배를 타고 에게 해를 건너 터키에서 아테네로 직접 건너간 적은 있지만 이번엔 사도바울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전도 방향을 튼 드로아를 거쳐...
삭발식
한국 운동권 정권의 부패와 탐욕, 부도덕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정치인들이 청와대 앞에서 연거푸 삭발식을 갖고 민주주의가 타살됐다고 항변하는 모양이다. 대학생 때부터 권력의 꿀맛을 연상하며 빨간 띠를 두르고 거리를 휩쓸던 ‘민주투사’들이 정작 권력의 칼자루를 틀어쥐고 그 꿀맛에...
‘호텔제국’ 힐튼의 전설
세상엔 지독하게 나쁜 부자도 많지만 선한 부자도 많다. LA한인사회엔 굉장한 부자들이 많다. 장학금, 모교 발전기금, 난민기금 등으로 많은 돈을 쾌척하는 존경스러운 부자들이 있는가 하면 ‘노랭이’, ‘악덕업주’란 비판을 넘어 그 사람 이름만 나오면 “아주 악(evil) 그 자체”라며 머...
한인 정치인들에게도 물어보자
이제 한인사회의 역사가 깊어지면서 연방이나 주 의회로, 혹은 시 의회으로 진출하는 한인정치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반가운 일이다. 우리가 미국 와서 죽을똥 말똥 고생하며 이민생활의 난관을 극복해 온 이유가 뭔가? 다 우리 후세들이 정치분야에서도 쑥쑥 밀고 들어가는 것이 꿈이 아니었던가?...
장학금
장학금하면 미국의 풀브라이트 장학금과 영국의 로즈 장학금이 세계적인 양대 장학금으로 알려져 있다. 풀브라이트 상원의원의 제안에 따라 1946년에 제정된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전 세계의 모든 분야 유망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장학금으로 지금까지 150여 개 국에서 37만 명이 이 장학금을...
조부모의 날
오는 8일은 그랜드페어런츠 데이, ‘조부모의 날’이다. 어머니의 날, 아버지의 날이 있는 미국에서 조부모의 날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 같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란 말만 나오면 귀찮은 꼰대, 잔소리 쟁이, 낄 데 안 낄 데를 분간 못하는 주책, 그래서 늘 뒷전으로 밀어내려는 ‘젊은 것들’의...
아리랑과 티쿤 올람
광복절을 맞은 지난주 LA 다운타운에선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기쁠 때도 아리랑, 슬플 때도 아리랑을 부르며 일제시대 한민족은 나라 잃은 서러움을 이 노래로 달래 오지 않았는가? 라크마(LAKMA)와 LA 유대인심포니가 공동으로 월트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개최한 ‘우정과 하모니’란 음...
학교로 복원되는 ‘In God We Trust’
미 전역에 있는 대부분의 공립학교들이 다음 주부터 개학한다. 새 학년을 맞는 학교들에 굿뉴스 하나가 있다. 이제 학교 어느 곳에든지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In God We Trust)’란 말을 부착해도 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두 번째 크기를 자랑하고 있는 LA통합교육구 같은 데서는...
또 총기난사 … 이젠 할 말도 없다
텍사스 엘파소의 월마트에서 무려 22명의 목숨을 앗아간 21세 범인은 범행직전 “텍사스를 멕시컨들이 점령하고 있다”며 한명 한명을 정조준해서 살해했다고 한다. 참혹한 범행직후 13시간 만에 오하이오 데이튼에서도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9명이나 죽었다. 입만 열었다하면 분열과 증오의 막말정...
중성사회 강요하는 요지경 세상
도심 거리를 걷다보면 커다란 피자판 만한 쇠뚜껑을 밟고 지날 때가 있다. 맨홀(Manhole)이라고 부른다. 수도관이나 하수관, 또는 지하 전선 등의 정비를 위해 지하의 통로와 연결된 구멍을 말한다. 왜 맨홀이라 부르기 시작했을까? 유래는 지하수로나 전선을 수리하기 위해 사람(man)이...
‘매너짱’ 코리안 여행자
초대 기독교 교부가운데 한 분이셨던 성 어거스틴이 남긴 명언 중에 여행에 관한 이런 유명한 말이 있다. “세계는 한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는 사람에겐 이 세상은 한 페이지만 읽은 책과 같다.” 근사한 말이다. 여행이 왜 중요한지를 해 본 사람만이 답을 갖고 있다. 그런데 한국 사람이...
''라이프치히 논쟁'' 500주년
중세 종교개혁 역사가운데 ‘라이프치히 논쟁(Leipzig Debate)’이란 중요한 사건이 있었다. 이번 주 7월 14일부터 20일 사이에 벌어졌다. 1519년에 일어난 사건이니 금년이 꼭 ‘라이프치히 논쟁 5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우리는 종교개혁하면 1517년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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