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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나의 소중한 영웅들(2)
다큐멘터리 (documentary) 영화 ‘투 갓(Two Gods)’는 미국 뉴져지주 뉴왁시의 이슬람 흑인 거주지역 주민들의 일상을 통해 ‘죽음도 삶의 일부’라는 이슬람교의 종교적 명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영화입니다. 곧 죽음은 종말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고통으로부터의 해방이라는...
가난한 부자, 잘사는 부자, 못사는 부자
예전에 어느 TV 방송국에서 취재진이 거리에 나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만일 당신이 1억이 생긴다면 어떻게 쓰겠습니까?” 하는 질문을 했다. 그때 사람들이 “저는 집을 사겠어요” 하였고 어떤 사람은 “저는 여행을 하겠어요” 대답하였고 어떤 사람은 “ 빚을 갚겠습니다” 하였다. 그런데 마...
내가 보이면 울어라!
이맘때가 되면 여름과 가을이 줄다리기를 합니다. 더운 기운으로 온 땅을 하루라도 더 덮으려는 여름과 서늘한 바람으로 세상을 어서 빨리 식히려는 가을의 힘겨루기가 한창입니다. 여름과 가을의 주도권 다툼이 아무리 치열해도 계절끼리 하는 줄다리기에서 승자는 정해져 있습니다. 여름...
틈새를 노려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살인적 스케줄’이라고 합니다. 바쁘다는 말은 할 일이 많다는 것이고, 주위에 ‘나’를 필요로 하는 일과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목회도 사람을 만나는 일이다 보니, ‘바쁘다 바빠’하며 뛰어 다닐 때가 자주 있습니다. 저에게 우리 성도님들...
책임(責任)과 모범(模範)
다이애나 신상을 조각한 그리스의 조각가 피디아스(Phidias)의 일화입니다. 그가 지상 100피트 높이에 세워질 거대한 작품을 제작 중일 때였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일이 거의 마무리되어 그 조각품이 완성되었다고 생각되었는데도 피디아스는 아직도 멀었다는 듯이 조각 뒷부분의 머...
고 박 재훈목사님 소천 1주기를 추모하며
한국 교회음악의 거목이신 고 박 재훈 목사님의 소천 1주기를 맞이하여 그 분의 신앙과 음악과 성품을 내 나름대로 생각해 봅니다. 박 목사님의 신앙은 철저한 하나님 중심의 신앙이었습니다. 그 신앙 위에 민족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함이 더한 신앙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말년에 애국적...
“입양아들의 주치의이자 어머니” 조병국 원장
최근에 미국에서 성장한 입양아들이 이색적인 표지의 책 한 권을 출판하였다. 책 제목은<BEFORE ADOPTION... There was Dr. Cho: Stories and Experiences of a Post-Korean War Pediatirician>이고 뒤표지에는...
설교 시시하게 하지 말기 바랍니다
한국의 어느 정당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양두구육 말랬더니 이제 개머리 걸고 개고기 팔아”는 발언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양두구육은 ‘양의 머리를 내 걸어놓고는 개고기를 판다’는 뜻이라 합니다. 한국정치는 제가 훈수 둘 실력이 안되지만 왠지 교회 동네에서도 생각해 봐야 하는 화두라...
두 송이 장미와 한 그릇의 밥
1960년대 한국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변했습니다. 광복과 전쟁의 혼란기를 지나면서 농업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빠르게 바뀌고 있었습니다. 한국 사회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학자들이 쓴 ‘1960년을 묻다’라는 제목의 책은 한국의 오늘은 1960년대에 만들어졌다고 주장합니다....
내려놓을 지팡이
요즘 목회자들이 만나면, 코로나 이후 변해가는 교회의 생태계를 보면서 그 대처방안을 논하는 것이 주된 일입니다. 아무래도 온라인에 익숙해진 성도들을 어떻게 다시 현장으로 데려올 것인가에 대한 이런 저런 방법을 나누기에 바쁩니다. 대략 70%의 성도들이 현장으로 돌아온 것 같지만,...
그리스도를 본받아(De Imitatione Christi)
중세 경건 문학의 대표작이며 역사상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는 독일 태생의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a Kempis, 1380-1471)의 책 “그리스도를 본받아(The Imitation of Christ)”는 원래 수도원에 새로 들어오는 수도자들을 위한 훈련 교재로 쓰여졌...
상처다루기
지난 7월 4일, 시카고 하이랜드파크 시에서 독립기념 퍼레이드가 막 시작 될 무렵, 비극적인 총격사건이 다시 발생했습니다. 최근 들어 너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이런 총기사건의 범인들은 일반적으로 내향적인 경우가 많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들은 누군가로부터 받은 상처를 제때 치료받지...
다시 신학생이 되어
학교를 졸업한 지가 까마득한데, 다시 학생이 되어 학교에 오니 배우는 것이 참좋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자유’입니다. 교수님들은 양복에 넥타이까지 매고 점잖게 가르치시는데, 학생이 된 저는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수업에 들어가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어서 좋습니다....
그리스도인과 예의
필립 E. 슬레이터는 ‘현대 문명의 위기’에서 현대 문명의 위기는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강한 독존(獨尊) 의식으로 나와 너의 단절, 전통적인 가치관의 단절, 공동체와의 단절 등이 올 것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단절된 삶, 즉 너와 나의 관계를 연결시켜 공동체의 욕구를 채워...
“약속을 붙들고 살아가는 사람들”
일찍이 룻소라는 사람은 사회를 <계약사회> 라고 했습니다. 인간 사회는 계약 곧 약속으로 맺어진 사회라는 것입니다. 사실 모든 관계는 약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그 약속을 믿고 붙들고 살아갑니다.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도 주인과 손님의 약속을 믿...
자녀의 진로 지도
“아빠, 농구에 내가 소질이 있는 것 같아. 이번에 Street 오디션에서 뽑혔어. NBA 농구선수가 되어서 돈을 많이 벌고 싶어..” “아빠, K-Pop에 지원했어. 이번에 LA에서 오디션이 있는데 친구랑 다녀올 거야.” 중, 고등학교시절의 자녀에게서 들었던 이야기이다. 열심...
영적인 목마름과 육체적인 배고픔 끝내기
우리 교회는 ''UMC(United Methodist Church, 연합감리교회)’라는 교단에 속해 있습니다. UMC는 전 세계에 1,000만 명 이상의 교인이 등록된 교단입니다. 연합감리교회는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총회(General Conference)’를 통해 연대적 사역...
드디어, 올더스게이트를 순례하다
“I felt my heart strangely warmed.” - John Wesley, May 24, 1738 “뜨거워지거나, 따뜻해지거나” 웨슬리의 올더스게이트(Aldersgate) 체험은 그의 생애에 있어 가장 기억할 만한 이정표적인 사건으로 자신의 은혜...
“빈체로(Vincero), 윤석열!”
-취임식에 왜 ‘Nessun Dorma 아리아’가 울려퍼졌나?-
나는 클래식 음악을 좋아한다. 특히 오페라도 좋아한다. 뉴욕 시에 거주할 때는 맨해튼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와 ‘시티오페라’, 시즌 티켓을 미리 사서 정기적으로 감상하곤 했었다. 오페라 DVD도 많이 소장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10일 거행된 윤 대통령 취임식의 끝부...
어머니의 못
“교회에 다니는 작은 이모는 예수가 사람의 죄를 대신해 못 박혀 죽었다는 그 대목에서 참을수 없다는 듯이 흐느낀다. 어머니에게 전도하러 왔다가 언니는 사람들을 위해 못 박혀 죽을 수 있냐며 함께 교회에 나가 회개하자며 어머니의 못 박힌 손을 잡는다. 어머니가 못박혀 살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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