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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라빈 총리
성지순례를 하기 위해 요르단에서 이스라엘에 가기 위해선 국경검문소를 통과해야 한다. 이스라엘과 요르단 국경엔 3개의 검문소가 있다. 요단강 북쪽에 있는 후세인 검문소, 여리고 쪽에 있는 알렌비 검문소, 그리고 사해 남부 와디 아라바 검문소가 그것이다. 지난해엔 후세인 검문소를 통해 이스...
말만 바꾼다고 일제 청산인가?
국민학교란 말이 언제부터인가 초등학교로 바뀌었다. 내가 미국 이민 오기 전만해도 모두 국민학교인줄만 알았는데 지금은 ‘국민학교’라고 타이핑을 하면 컴퓨터가 알아서 저절로 초등학교로 바꿔준다. 국민학교는 1995년 일제 잔재 청산차원에서 초등학교란 말로 바꿨다고 한다. 3·1운동 100주...
헷갈리는 장례식 용어
장례식을 집례하다 보면 헷갈리는 말들이 많다. 별세가 맞는 말인지 타계가 맞는 말인지, 혹은 소천이란 말이 그럴듯하여 그런 말도 쓰고 싶어진다. 그러나 아무개가 소천했다는 말은 맞는 말이 아니다. ‘소천(召天)’이란 말은 능동태로는 쓸 수 없는 말이기 때문이다. 하늘나라로 부름 받을...
‘결혼강조주간’을 아시나요?
나사렛을 떠나서 동북쪽 티베리아로 가는 길에 ‘가나’란 동네가 있다. 요한복음에 따르면 이 가나의 혼인잔치 집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는 첫번째 기적을 행하심으로 이 지역에서 성장하신 예수님이 마침내 메시야로서 공생애를 시작한 곳이다. 예수님의 제자 나다나엘의 고향이기도 한 이 가나의...
수퍼볼의 독버섯
LA가 뒤집어 지게 생겼다. 여기저기서 벌써부터 난리가 났다. 지난 일요일 미 프로풋볼팀 LA ‘램스’가 뉴올리언스의 ‘세인츠’를 누르고 그렇게 고대하던 수퍼볼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벌써 램스 티셔츠에서부터 응원용품들이 거리에 밀물처럼 등장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LA에선 폼나는...
열 받게 하는 백인우월주의
정초부터 열 받는 일만 줄을 잇고 있다. 우선 연방정부 셧다운이다. 미국이란 나라가 아프리카의 어느 미개한 독재국가도 아니고 멀쩡한 연방정부 공무원 80만 명에게 페이체크를 주지 않고 있다니 이게 말이 되는 소린가? 모기지 페이먼트는 어찌하고 전기세는 어떻게 내란 말인가? 국경 장벽에...
호(好)시절과 메멘토 모리
지난해 말 미 동부지역에 사는 후배로부터 카톡이 날라 왔다. “선배님 잘 지내세요?” “어, 그런대로 . . 나 오늘 골프장인데 오랜만에 풀밭에서 공치고 있네 ” “아이고 선배님 , 호시절이네요 ?” 골프를 치고 있다고 했더니 호(好)시절이란다 . 호시절? 좋은 세월이란 말 아닌가?...
우리 집 새 식구 ‘헤이 구글’
새해 들어 우리 집엔 새 식구 하나가 생겼다. 새 식구? 새 식구라고는 하지만 인격체는 아니다. 물건이다. 그런데 보통 사람 뺨치는 지능을 가진 척척박사다. 아마 세상의 모든 천재를 다 불러 모아도 이 물건 하나를 당할 재간이 없을 것 같다. 새 식구라 함은 이 척척박사가 우리 식구의...
세밑에 생각나는 목사님
금년 세상을 떠난 존경받는 믿음의 위인 가운데 부시 대통령 부부나 유진 피터슨 같은 분들이 있긴 하지만 누구보다도 빌리 그래함 목사님을 꼽을 수 있다. ''복음주의 대부''라고 불리던 그는 지난 2월 100세를 몇 달 앞둔 99세의 나이에 노스캐롤라이나 몬트리트 자택에서 별세했다. 그...
짤스부르크와 베들레헴
짤스부르크에 가면 이 도시에서 왜 천재음악가 모짤트가 탄생했는지 짐작이 간다. 뮤지칼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왜 이 도시에서 탄생했는지도 이해가 된다. 한마디로 아름답기 때문이다. 도시를 내려다보는 호엔짤스부르크 성의 고풍스러운 모습과 아름다운 것은 모두 모아 놓은 것 같은 미라벨...
전임자와 후임자
지난주 별세한 아버지 부시 대통령을 소개하는 가족사진을 보면 “이 집안이 몰몬 집안인가?” 생각될 정도로 아들, 며느리, 손자, 증손자 등등 대가족이 모여 있는 것이 보인다. 다복한 가정이란 게 한눈에 확 들어온다. 미국 역사상 아버지와 아들이 대통령이 된 것은 2대 존 아담스와 6대...
마리아의 순종
이번 주일이 벌써 대강절이다. 블랙 프라이데이나 사이버 먼데이에 정신을 파느라 세상은 대강절이 뭔지도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우리에겐 중요하다.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심을 경축하고 부활하신 후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린다는 의미의 대강절은 크리스마스 상술과 송년파티에 매몰...
사우전 옥스의 비극
사우전 옥스(Thousand Oaks)는 글자 그대로 천여개의 참나무가 있는 도시일까? 사실은 천여개가 아니라 현재 5만 내지 6만 그루의 옥크 트리가 이 도시에 있다고 한다. FBI의 2013년 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 이상의 미국 대도시가운데 사우전 옥스는 네 번째로 안전한...
양심적 병역거부
한국에선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판결을 내리자 나라가 온통 시끄러워지고 있다. 그 기사를 접하니 대뜸 내 생각도 ”그럼 난 양심 없어서 군대 가서 3년 썩었다고?“ 신성한 국민의 의무를 위해 군인으로 살아온 세월을 썩었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지만 이번 판결을 듣고 보니...
로또 광풍
아메리카 대륙이 완전히 로또 열풍에 빠져들었다. 열풍이 아니라 광풍 수준이다. 여길 가도 로또, 저길 가도 로또, 가는 곳마다 로또가 화제다. 미국에는 ‘메가 밀리언스’와 ‘파워볼’이란 양대 복권이 있다. 그런데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계속 당첨금이 누적되고 있다. 메가 밀리언스 복권은...
성형수술이 죄인가요?
천국에 가면 요즘 워킹 트래픽이 대단히 심하다고 한다. 우리가 새벽잠을 설치고 이민국에 갈지라도 인터뷰를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이 엿가락처럼 건물 밖까지 뻗어있거나 DMV에 갔을 때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 웨이팅 리스트를 상상해 보라. 천국 문 앞에서 그런 긴 줄 때문에 천국입장이 지연...
캐버노는 ‘술꾼’ 대법관?
지옥에서 다시 살아온 사나이 . . 무슨 영화제목 같지만 연방 대법관에 지명되었다 수렁에 빠져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결국 대법관 취임선서를 하고 ‘천국’으로 돌아온 브렛 캐버노가 바로 그 사람이다. 연방 상원 법사위 청문회를 잘 끝내고 연방대법원에 보수파 판사 한명이 더 늘어나서 이젠...
‘명예의 거리’
할리웃에 있는 ‘명예의 거리(Walk of Fame)’는 바람 잘 날이 없다. 그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 그러니까 이름만 들어도 세상 사람이 다 알고 있는 유명한 스타 인생들이 명성에 걸 맞는 존경은 커녕 비판의 도마에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길바닥에 이름을 새겨놓은...
‘어니’와 ‘버트’는 게이가 아니랍니다
아마 나도 이 나라에서 태어났더라면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을 보고 자랐을 것이다. 미국에서 태어나는 어린이들은 A, B, C와 같은 영어 알파벳이나 1, 2, 3 과 같은 아라비아 숫자들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다. 지금은 성인이 되었지만 우리 집 두 아이들도...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 ”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처음엔 4등급이었다가 점차 1등급으로 줄어들었고 내륙에 상륙해서는 열대성 폭우로 변하여 그 세력이 약화된 것은 다행이었으나 그래도 기록적인 강수량 때문에 피해가 대단하다는 보도를 접하고 있다. 노스,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170만 명이 대피했고 사망자도 18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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