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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설교 시시하게 하지 말기 바랍니다
한국의 어느 정당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양두구육 말랬더니 이제 개머리 걸고 개고기 팔아”는 발언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양두구육은 ‘양의 머리를 내 걸어놓고는 개고기를 판다’는 뜻이라 합니다. 한국정치는 제가 훈수 둘 실력이 안되지만 왠지 교회 동네에서도 생각해 봐야 하는 화두라...
두 송이 장미와 한 그릇의 밥
1960년대 한국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변했습니다. 광복과 전쟁의 혼란기를 지나면서 농업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빠르게 바뀌고 있었습니다. 한국 사회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학자들이 쓴 ‘1960년을 묻다’라는 제목의 책은 한국의 오늘은 1960년대에 만들어졌다고 주장합니다....
내려놓을 지팡이
요즘 목회자들이 만나면, 코로나 이후 변해가는 교회의 생태계를 보면서 그 대처방안을 논하는 것이 주된 일입니다. 아무래도 온라인에 익숙해진 성도들을 어떻게 다시 현장으로 데려올 것인가에 대한 이런 저런 방법을 나누기에 바쁩니다. 대략 70%의 성도들이 현장으로 돌아온 것 같지만,...
그리스도를 본받아(De Imitatione Christi)
중세 경건 문학의 대표작이며 역사상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는 독일 태생의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a Kempis, 1380-1471)의 책 “그리스도를 본받아(The Imitation of Christ)”는 원래 수도원에 새로 들어오는 수도자들을 위한 훈련 교재로 쓰여졌...
상처다루기
지난 7월 4일, 시카고 하이랜드파크 시에서 독립기념 퍼레이드가 막 시작 될 무렵, 비극적인 총격사건이 다시 발생했습니다. 최근 들어 너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이런 총기사건의 범인들은 일반적으로 내향적인 경우가 많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들은 누군가로부터 받은 상처를 제때 치료받지...
다시 신학생이 되어
학교를 졸업한 지가 까마득한데, 다시 학생이 되어 학교에 오니 배우는 것이 참좋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자유’입니다. 교수님들은 양복에 넥타이까지 매고 점잖게 가르치시는데, 학생이 된 저는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수업에 들어가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어서 좋습니다....
그리스도인과 예의
필립 E. 슬레이터는 ‘현대 문명의 위기’에서 현대 문명의 위기는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강한 독존(獨尊) 의식으로 나와 너의 단절, 전통적인 가치관의 단절, 공동체와의 단절 등이 올 것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단절된 삶, 즉 너와 나의 관계를 연결시켜 공동체의 욕구를 채워...
“약속을 붙들고 살아가는 사람들”
일찍이 룻소라는 사람은 사회를 <계약사회> 라고 했습니다. 인간 사회는 계약 곧 약속으로 맺어진 사회라는 것입니다. 사실 모든 관계는 약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그 약속을 믿고 붙들고 살아갑니다.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도 주인과 손님의 약속을 믿...
자녀의 진로 지도
“아빠, 농구에 내가 소질이 있는 것 같아. 이번에 Street 오디션에서 뽑혔어. NBA 농구선수가 되어서 돈을 많이 벌고 싶어..” “아빠, K-Pop에 지원했어. 이번에 LA에서 오디션이 있는데 친구랑 다녀올 거야.” 중, 고등학교시절의 자녀에게서 들었던 이야기이다. 열심...
영적인 목마름과 육체적인 배고픔 끝내기
우리 교회는 ''UMC(United Methodist Church, 연합감리교회)’라는 교단에 속해 있습니다. UMC는 전 세계에 1,000만 명 이상의 교인이 등록된 교단입니다. 연합감리교회는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총회(General Conference)’를 통해 연대적 사역...
드디어, 올더스게이트를 순례하다
“I felt my heart strangely warmed.” - John Wesley, May 24, 1738 “뜨거워지거나, 따뜻해지거나” 웨슬리의 올더스게이트(Aldersgate) 체험은 그의 생애에 있어 가장 기억할 만한 이정표적인 사건으로 자신의 은혜...
“빈체로(Vincero), 윤석열!”
-취임식에 왜 ‘Nessun Dorma 아리아’가 울려퍼졌나?-
나는 클래식 음악을 좋아한다. 특히 오페라도 좋아한다. 뉴욕 시에 거주할 때는 맨해튼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와 ‘시티오페라’, 시즌 티켓을 미리 사서 정기적으로 감상하곤 했었다. 오페라 DVD도 많이 소장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10일 거행된 윤 대통령 취임식의 끝부...
어머니의 못
“교회에 다니는 작은 이모는 예수가 사람의 죄를 대신해 못 박혀 죽었다는 그 대목에서 참을수 없다는 듯이 흐느낀다. 어머니에게 전도하러 왔다가 언니는 사람들을 위해 못 박혀 죽을 수 있냐며 함께 교회에 나가 회개하자며 어머니의 못 박힌 손을 잡는다. 어머니가 못박혀 살고 있는지...
[웨슬리회심기념 기고] 존 웨슬리 회심 284주년을 맞아
-I felt my heart strangely warmed.
5월 24일은 ‘존 웨슬리 회심일’입니다. 그 다음 주 5월 30일 월요일은 메모리얼 데이이고 6월 5일은 성령강림절입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이 날들의 한 가지 공통점을 찾는다면 그것은 가슴 즉 마음(Heart)이라는 것입니다. 오천년 인류문명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
가정과 자녀, 그리고 ‘효’
‘푸르름’을 자랑하는 5월은 누가 뭐라해도 ‘가정의 달’ 입니다. 그래서 ‘가정, 가족, 부모, 특히 어머니의 기도와 사랑, 자녀, 어린이, 홀부모와 자녀에 대한 배려, 출산, 노인, 뿌리’등 여러가지 단어가 등장하고, 이에 대한 문제를 다루는 세미나와 모임, 캠페인이 여러가지 형태로...
국군포로 송환되어야합니다
한국 역사상 가장 비참하고 치열했던 6.25전쟁의 총성이 멈춘 지 어언 70년, 대한민국은 그 잿더미 속에서 오늘날 자유민주국가로서, 그리고 세계 10위 경제대국을 이뤄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놀라운 발전에는 조국의 위기에 몸바친 국군들과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 장병들의 희생에서 오...
남는 자와 떠나는 자
제가 30년 전에 섬겼던 교회는 유학생들과 2세 대학생들이 대부분이었던 캠퍼스 교회였습니다. 그럼에도, 인근 교포 주민들도 함께하는 교회였습니다. 함께 어울려 교회를 섬기면서 한번은 누가 더 힘들까를 두고 토론이 일었습니다. 유학생들이 힘들까 아니면 이민 와 사시는 분들이 더 힘들까라는...
사망 넘어 생명으로!
1945년 4월 8일 주일, 독일 신앙인의 양심인 본회퍼 목사가 감옥에서 마지막 날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아침, 본회퍼 목사님과 한 방에 수감되었던 한 영국장교가 인사했습니다. “목사님, 마지막이네요. 안녕히 가십시오!” 이에 본회퍼 목사님이 그에게 한 대답이 깊은 울림을 줍니다...
고난주간 트리둠(Holy Week Triduum)까지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빌립보서 3:10~11). 사순절은 예수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부활 전 40일 기간이며 성회 수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주일을 뺀 4...
죄와 회개
사순절의 중심 단어는 죄와 회개입니다. 그런데 요즘 전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질병으로 인해 세상은 온통 그에 관한 소식으로 완전히 뒤덮여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와 가족 건강의 불안으로 사순절은 뒷전에 물러서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문제는 회개를 위한 나의 죄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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