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탈북자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라구나우즈 한인 친선 골프 대회가 지난 6월 29일 라구나우즈 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
약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약 6천여 달러의 장학기금이 모금되었다.
매년 한국의 탈북자 자녀들의 장학금을 마련하여 전달하고 있는 김원기 목사(선한사마리아인 선교회 회장)는 “금년에도 많은 분들이 골프대회에 참가하시고 기금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 탈북자 자녀들에게 큰 용기와 꿈을 선사하려는 참가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