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족교회 지도자들이 예배를 마치고 한자리에 모였다
<CA> 오렌지카운티 지역 다민족 예배가 지난 11월 26일 오렌지힐스 한인교회(담임 전모세 목사)에서 열렸다.
이 지역에 있는 9개국 교회 목회자 및 리더들이 모여 열방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교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 모세 목사와 부인 그레이스 전 목사의 환영인사에 이어 시작된 예배에서는 스리랑카 목회자 조오지 필리 목사가 기도하고 이집트 목회자 부부인 소팻과 란다 시그날 힐이 특별찬양을 한후 미국 목회자인 에드워드 루터포드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전 모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이들은 친교시간을 통해 다민족 사회에서 다민족 교회 지도자들이 연합하여 예배드리며 세계와 지역을 위해 기도하는 일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모임을 주도한 전 목사는 이같은 다민족 교회 지도자 모임을 정례화 할 것이라고 밝히고 오는 크리스마스 성탄 감사예배를 12월 25일 12시 30분 오렌지힐스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드워드 루더포드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전모세 목사(왼쪽) 이탈리아 랄프 피피 목사를 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