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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12/01/23
제2회 추수감사절 경찰 위로봉사
국제크리스천 채플린협회(CCMI)
경찰 채플린 전모세 목사 부부와 이날 참가 경찰관들이 감사인사를 나누고 있다

 

<CA> 국제크리스찬채플린 협회(CCMI)는 지난 달 23일 라하브라 경찰청에서 제2회 추수감사절 경찰위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찰청 소속 약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위로행사에서는 터키와 펌킨파이 외에도 불고기와 잡채, 떡과 같은 한국음식으로 푸짐한 오찬을 마련하여 지역의 안전과 봉사에 힘쓰는 경찰들을 위로하며 한인들의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140여명의 경찰관들에게 푸짐한 한국음식이 제공되었다 



이날 감사오찬을 마련한 전모세 목사(경찰 채플린)은 “금년 2회째 경찰들을 위한 추수감사 위로 행사를 갖게 되었는데 이분들이 한인커뮤니티애 대해 무척 감사해 한다. 이들과의 교류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이 전달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하브라 경찰청 간부들과 전 모세 목사 


이날 행사에는 라하브라 경찰 채플린 머피 팀을 비롯하여 한인들로는 민승기 목사 부부, 유의상 목사 부부, 그리고 신남식 목사, 전모세 목사 부부 등이 참석했다.

 

전 모세는 목사는 “지역사회 시민들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목숨걸고 수고하는 경찰관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를 주는 행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앞으로 이 추수감사절 행사가 계속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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