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기도회에 관한 미주성시화운동 본부 기자회견이 열렸다
<CA>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연합기도회가 열린다. 강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다.
오는 3월 3일(주일) 오후 6시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열리는 연합기도회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 송정명, 진유철 목사)가 주최하고 나성순복음교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와관련하여 지난 6일 강남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송정명 목사는 “러시아와 우크라니아 전쟁은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도 4개월째 접어들고 있다. 한국에선 4월 총선을 앞두고 보수와 진보 진영간 대립이 첨예해지고 있다. 미국에선 대통령 선거, 연방의원 및 지방공직자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대단히 중요한 해를 맞고 있다. 이러한 때 우리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이들이 지도자로 선출되고 지구촌의 평화가 더 이상 위협받지 않도록 간절하게 기도하며 특별히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는 더욱 힘써 기도 할 때”라고 말했다. 송 목사는 “이렇게 중요한 때 이영훈 목사님과 함께 한미연합기도회를 개최함이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며 한국과 미국의 미래를 위해 함께 연합하여 기도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기도회가 끝난 후 3월 4일(월) 오후 7시 30분엔 ‘희년의 주님을 선포하라’는 주제로 나성순복음교회 창립 제50주년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은 박인호 목사(성시화 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송정명 목사의 인사말, 진유철 목사의 대회 취지 설명 등으로 진행되었고 민종기 목사, 김재권 장로, 옥세철 장로, 김경진 목사, 샘 신 목사 등이 회견에 동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