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동요함창경연대회가 은혜한인교회서 열렸다
<CA>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5회 동요합창경연대회가 지난 11일(토)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남가주 17개 한국학교 합창반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경연대회에서 남가주 사랑의 교회 소속 사랑의한국학교(교장 임규호, 교감 최석일) 합창반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합창지도교사인 로렌 김 집사의 지휘로 이날 22명으로 구성된 남가주사랑의교회 한국학교 합창반은 ‘다섯글자 예쁜말’ 지정곡 외에 자유곡 ‘내가 바라는 세상’을 불러 참가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로렌 김 합창지도교사가 지휘하는 사랑의한국학교 합창반이 노래하고 있다. 이들은 우수상을 차지했
다
사랑의한국학교 합창반은 지난해엔 첼로, 바이올린등 스트링 반주였다면 금년엔 피아노,
키보드, 풀루트, 드럼이 반주를 맡아 더욱 합창 분위기를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