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열린 고향선교대회에서 신승훈 목사가 선교회원들과 함께 모였다
<CA>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는 탈북자 기독교 단체인 ‘고향선교회’와 연합하여 고향선교대회를 개최한다.
고향선교대회는 오는 9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매일 오후 7시30분 주님의영광교회서 열린다.
선교대회 강사는 이창교 목사(상남교회),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 이광훈 목사(창원중앙교회)등이며 간증자로는 한 에스더 전도사, 신한 전도사, 이주은 목사, 주영순 목사 등이다.
신승훈 목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다음과 같이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얼마 전 북한의 오물 풍선으로 군사적 긴장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북한 땅 안과 밖에서는 끊임없이 북한 동포들을 위한 선교활동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별히 고향선교회는 탈북자 선교에 힘써온 윤요한 목사를 통해 2002년부터 설립되어 탈북자를 중심으로 북녘의 동포들과 탈북자 복음화를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2024 고향선교대회는 특별히 미국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공산 정권이 싫어서 목숨을 걸고 탈북하여 사역자로 부름받은 목회자들의 생생한 간증과 북한선교를 위해 애써온 여러 목회자들의 말씀 그리고 북한선교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통해 다시 한번 북한선교를 알리고 더 지속적이고 영향력 있는 사역이 되도록 함께 협력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이번 대회에 참가한 40명의 탈북자들에게 자유 미국을 소개하며 잘못된 미국에 대한 편견을 바르게 인식시켜 복음으로 통일을 앞당기는 선교주체자들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게 될 것입니다.
제10차 고향선교대회는 "내 손에서 하나가 되게 하소서"(겔37:15-28)란 주제로 진행되는 집회는 그동안 북한 선교에 관심과 사랑이 있는 성도들의 참여로 더 기대되는 집회가 될 것입니다.
주님의영광교회 주소는 1801S Grand Ave, Los Angeles CA 9001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