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하브라 경찰서를 찾아 추수감사절 음식을 나눈 오렌지힐스 한인교회 성도들. 제일 오른쪽이 전모세 담임목사
<CA> 추수감사절을 맞아 오렌지 힐스 한인교회(담임 전모세 목사) 사역자들과 봉사단체 ‘예수살렘의 딸들(Daughters of Jerusalem)’은 지난 26일 라하브라 경찰서를 방문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밤낮없이 봉사하는 경찰관들에게 사랑의 감사절 음식을 접대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금년이 이미 4번째인 이번 경찰서 방문 식사접대에는 터키를 비롯하여 김밥, 잡채 등 한국음식도 제공되었다.
라하브라 경찰서의 경목(Police Chaplain)으로도 사역중인 전 목세 목사는 “매년 우리교회 성도님들이 이렇게 경찰관들을 섬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한인커뮤니티와의 우애를 증진시켜주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이같은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고 말했다.
라하브라는 오렌지 카운티 북쪽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서 오렌티카운티 한인밀집지역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