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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2/07/25
남가주 장로성가단장 역임 이흥주 장로 출판감사예배 열려
이성주, 이흥주, 이창주 3형제의 ‘산티아고 순례’ 여정 담아
이흥주 장로 저서 출판감사예배가 영락교회서 열렸다

 

 

<CA> 남가주장로성가단장이자 보석상 ‘젬텍’ 대표 이흥주(Andrew Lee) 장로 출판기념감사예배가 지난 1월 20일(월) 나성영락교회 2층 영어부 교육관에서 열렸다.

 

이흥주 장로가 출간한 책의 제목은 ‘싼티아고 데 꼼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다. 이흥주 장로의 3형제, 즉 이성주 목사, 이흥주 장로, 이창주 집사 3형제가 35일 동안 1993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스페인의 산티아고 800km를 순례했던 여정을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이흥주 장로




네팔선교사 김경생 목사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이성주 목사는 "예수님께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했는데 야고보 사도가 복음을 전했던 스페인의 땅 끝 마을 이름이 바로 산티아고"라고 말하고 "사도 바울은 선교를 매우 중요하게 강조했고 사도 야고보 역시 행동하는 신앙을 몸소 가르쳐 주신 분이다. 그 분이 땅끝 마을이라 믿고 걸었던 산티아고 길을 따라 걷고 묵상하는 일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다시 깨닫게 하는 위로와 희망의 순례길이었다”고 말했다.



 

야고보 사도의 싼티아고 길을 함께 순례한 삼형제. 오른쪽부터 이성주 목사,
이흥주 장로, 이창주 집사



이날 축사를 맡은 민주평통 종교분과위원장 정요한 목사는 "주님께서 선한 영향력 있는 3형제를 통해 귀한 사역을 하게 됐다"면서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팬데믹 때문에’ 아픔과 고통을 겪었지만 3형제는 오히려 ‘팬데믹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아주 유익한 결과를 선물하게 되었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저자 이흥주 장로는 한국에서 상업은행(현, 우리은행)에 근무하다 1980년 미국에 이민와서 젬택보석전문회사를 40년 이상 운영하고 있으며, 제22대 남가주 장로성가단 단장을 역임하면서 베트남 흥누엉교회를 비롯해 20여 개국에 교회와 신학교를 세웠다. 또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한센환자 등을 위한 특수선교를 포함한 여러 선교활동을 인정하여 브라질 FATEFE 신학대학원에서 명예선교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신구약 성경과 영어와 한글로 시편 150 전편과 마태복음에서 요한계시록까지 12회를 필사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을 주고 있으며, 성경필사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코람데오에서 출판한 ’썬티아고 데 꼼포스텔라‘는 LA한인타운 올림픽 갤러리아 세종문고와 오렌지카운티의 도르가 서점, 생명의 말씀사등에서 2월 말 부터 구입할 수 있다.

문의(213-321-7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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