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다민족기도대회가 은혜한인교회서 열렸다[사진: 은혜한인교회 유튜브방송캡쳐]
<CA> 남가주 한인 교계가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매년 개최되는 다민족연합기도대회가 지난 11월 2일(토)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주여, 수년 내에 부흥을 보내 주소서’란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대회에도 한인 뿐 아니라 백인, 히스패닉, 유대인, 일본인, 아프리칸 아메리칸, 베트남인, 중국인 등 다양한 인종이 참가하여 미국의 영적 회복과 차세대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대표대회장 한기홍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대표대회장을 맡은 한기홍 목사의 설교에 이어 공동대회장 신승훈 목사가 회개 기도를 인도하고 신용환, 스테번 데이비스, 마누엘 산틸라노 목사 등이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또 고태형, 구봉주, 국윤권 목사, 김철민 장로 등이 기도에 나섰다.
다민족기도대회는 지난 2011년 패사디나 로즈볼 경기장에서 처음 열린 후 2017년부터는 은혜한인교회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금년 다민족 기도대회는 은혜한인교회, 자마, OC교협, 남가주 교협, OC장로협,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등 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