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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계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8/23/17
UMC 타인종 목회자 협의회 시카고서 연차대회
금년이 창립 20주년, 신임회장엔 이성호 목사 선출
UMC 목회자가운데 한인회중이 아닌 타인종 교회를 섬기고 있는 목회자들의 모임, 즉 타인종목회자협의회 연차대회가 시카고에서 열렸다

<IL> 2017 한인연합감리교회 타인종 목회자협의회 연차대회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렸다. 이번 연차대회는 5년 만에 단독으로 개최된 대회이고, 타인종 목회자 협의회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 모임이었다.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차대회에는 20년 전 총회고등교육부에서 타인종 목회자협의회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윤길상 목사와 Art Gafke 목사가 참석해 한층 더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첫날 저녁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김광태 목사)에서 드린 개회예배에서 윤길상 목사는 “Remember, Who and Whose We Are!”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렇게 꾸준히 잘 성장하는 타인종 협의회를 보니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인사하고, 이 협의회의 독특한 정체성을 늘 새롭게 세워가며 지나온 과거나 현재 그리고 미래의 하나님 인도하심을 꼭 기억하고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라고 격려했다.

이번 연차대회에는 두 번의 특강과 여러 주제의 워크숍이 열렸다. 북일리노이 소속 목사이며 노스팍 대학의 안일섭 교수는 “The Gift of the Other as Our Story”라는 주제로 한인 타인종목회자들이 어떻게 미국 사회와 교회에 “타자의 선물 (the gift of the other)”로서 부름 받은 독특하면서 특별한 목회의 이야기들을 엮어 갈 수 있는지를 최근의 실천신학적인 논의와 자료들을 타인종 목회상황에 맞게 재해석하여 참석자들에게 신선한 시각을 제시 하였다.

둘째 날 오후에는 참석자들이 건강, 소그룹, 연금, 교단 상황 등에 관한 주제의 워크숍이 있었는데 워크숍은 정관 목사, 이성호 목사, 배성호 목사, 류계환 목사 등이 진행했다.

한편 마지막날 열린 총회에서는 회장에 이성호 목사(콩코드 UMC, CA)를 그리고 부회장으로 정화영 목사(글렌뷰 UMC, IL)를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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