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선교대회를 마친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일본 한재국 목사)
<CA> 재일 한국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2019 일본선교대회가 지난 1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선교사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성회에는 어린이 60여명도 참석했다.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일본선교"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는 한국에서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권오현 목사(서울 시민교회), 박정곤 목사(거제고현교회)가 강사로 참석하여 은혜로운 신년성회를 인도했다.
이번 성회에 참석한 재일본 한인 목회자들은 말씀을 통해 치유를 받고 새 힘을 얻는 은혜의 집회였다고 말했다. 이들은 선교의 불모지인 일본 땅에서 1억2천7백만 일본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더 열심히 복음의 씨앗을 뿌리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