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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11/09/22
“미주최초 한인교회 창립 119주년을 맞이하다”
하와이그리스도한인연합감리교회 창립감사예배 드려
한의준 담임목사(가운데)가 주일 2부 예배에서 원로 및 시무장로들과 창립 199주년 기념 축하케익을 자르고 있다

 

<HI> 해외 최초의 한인교회인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담임 한의준 목사)가 창립 119주년 기념예배를 6일(주일) 1-3부 예배시간에 드렸다.


한의준 담임목사는 이날 ‘믿는 우리가 행복한 이유(롬 8:1-7)’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119년전 이곳 하와이에 믿음의 선조들이 사탕수수 노동자로 왔다. 가족과 조국을 떠나 이곳 하와이에 정착한 최초의 이민 선조들이 이곳에서 일할 때 그들의 가슴속에 외로움, 서러움, 눈물과 고통이 내재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성령께서는 그들의 눈물, 한숨, 고통을 껴안아 주시고 그들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게 하셨다”고 말했다.


한 목사는 “이민자들의 눈물과 기도와 소망을 담아 이곳에 세워진 우리교회 119년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주님께서 더 기뻐하시는 교회로 세워지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119년을 이끌어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면서 찬양을 드리고 있다



주일 1~3부 예배를 통해 축하 케익 커팅을 하면서 창립 119주년을 기념한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는 1903년 한인이민자들이 세운 최초의 교회로서 처음엔 ‘한인감리교선교회’란 이름으로시작하여 1916년 제일한인감리교회로, 1965년에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로 변경되었다. 창립당시 초대 교역자는 한국 서부지방 감리사였던 홍승하 선교사였다.

 
    주일 1부, 3부 예배에서도 창립기념 축하 케익을 커팅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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