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립 만토파 목사 부흥성회가 열리고 있다[은혜한인교회 홈페이지]
<CA>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의 온 가족 부흥성회가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은혜 충만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Activate’란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성회에서는 마와 샬론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필립 만토파 목사가 초청되어 말씀을 전했다.

인도네시아의 복음전도자 필립 만토파 목사
이번 부흥회는 특히 어린 자녀부터 시작하여 장년에 이르기까지 온 세대를 아우르는 온가족 부흥회로 열린 것이 특징이었다.
만토파 목사는 이번 부흥성회에서 ‘하나님께서 이방을 향한 그분의 입맞춤 II’(아가 1:1-17), ‘십계명을 통하여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출 20:1-17), ‘아버지는 집안의 제사장’(욥 1;1-5)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파했다.

이번부흥회는 어린아이부터 장년까지 온 가족 부흥회로 열렸다
필립 만토파 목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성도수 5만명의 교회를 이끄는 목사로서 어렸을 때 자기 이름도 기억 못하고 학교 교실도 잘 못 찾아갈 정도로 뇌에 이상이 있었고, 몸이 여기저기 뒤틀려 있어서 학교 가는 길에 수시로 넘어졌고 다리에 쇠로 된 보조구를 착용해야 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던 그가 치유받고 캐나다로 유학가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놀라운 복음전도자가 되어 인도네시아에서 20만명 이상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인도한 위대한 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