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웨협, 현 회장 박동찬 목사) 제14대 대표회장에 양기성 박사(청주신학교 학장)이 취임한다.
대표회장 이 취임식은 오는 3월 31일(금)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CCMM빌딩 12층 파크뷰룸에서 열린다.
양기성 박사는 웨협의 창립 발기인으로서 그동안 사무총장을 맡아오면서 교파를 초월하여 한국의 웨슬리 운동을 지휘해 온 장본인이다.

제14대 대표회장에 취임하는 양기성 박사
현재 웨협의 대표고문은 조종남 박사, 상임고문은 이정익, 김고광, 김영헌 목사가 맡고 있고 명예대표회장은 이영훈 목사가 맡고 있다.
한편 제61차 웨슬리언 국내선교대회는 3월 28일 감리교 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에서 열리며 제5차 세계웨슬리언지도자 국제대회는 오는 5월 17일~18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성령과 함께 지구촌 이웃과 함께’란 주제로 열린다. 주제 강사는 현 SMU 석좌교수인 테드 캠벨 박사가 초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