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A> 선한사마리아인선교회(대표 김원기 목사)는 지난달 16일 탈북자 학생들이 재학중인 인 여명학교 16명에게 각각 백만원 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원기 목사는 이날 “여명학교를 통해 미래의 인재들이 계속 배출될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말고 학업에 정진하라”고 권면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미국에서 참석한 민병렬 목사, 김숙희 사모를 비롯하여 한국에서 이의신 장로 부부, 김진애 권사등이 참석했다.
또 선한사마리아인선교회는 윌셔연합감리교회(구진모 목사)와 연합하여 역시 탈북자 학교인 ‘우리들학교’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리들학교에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원기 목사는 “지난 6년간 한결같이 선한사마리아인한인선교회 장학금선교사역에 동참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특별히 회계로서 지난 6년간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이크리스틴 사모님께 감사를 드린다. 2024년도 1월1일 부터는 나애영 사모님이 회개일을 맡아주시기로 하셨다. 저와 저의 아내는 자녀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거처를 마련하고 지난 10월 29일 밤에 애틀란타에 도착했다. 회원님들에게 드리는 부탁의 말씀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 선한사마리아인한인선교회의 선교사역이 변함없이 계속되도록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