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회원들이 예배후 한자리에 모였다[사진=송성엽 목사]
<CA> 남가주감리교원로목사회(회장 이은철 목사) 신년 월례회가 1월 8일(월) 오전 11시 LA 북부 터헝가에 있는 하나교회(담임 강성도 목사)에서 열렸다.
쌀쌀한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75명의 원로목회자 및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배는 이은철 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송성엽 목사(원목회 서기)가 기도하고 박우성 목사가 지휘하는 찬양대(반주 김은영 사모)의 찬양이 있었다.
임찬순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설교에 나선 임찬순 목사(텍사스 알린턴 UMC 담임)는 ‘엠마오의 길, 고향가는 길(누가 24:13-35)’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이순희 사모의 헌금기도 후에 헌금송는 이승은 목사가 Hymn Medley ‘Viola Solo’를 연주했다. 이날 예배는 김동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하나교회에서 준비한 식사 후에는 임찬순 목사가 자신의 저서 ‘역과 모퉁이의 신학’을 중심으로 한 강연회가 이어졌다.
한편 2월 정기 모임은 2월 12일(월) 오전 11시 시온 연합감리교회(오경환 목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원목회는 금년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5박6일 동안 한국 성지순례를 실시할 예정인데 참석인원은 선착순 42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열린 총회에서 선출된 원목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은철 목사, 부회장: 정신관 목사, 총무: 이재형 목사, 서기: 송성엽 목사, 회계: 김민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