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하는 우드맨 에이전트들(제일 왼쪽이 케니 김 매니저)
<CA> 우드맨생명보험(WoodmenLife)은 1890년에 세워진 130년 역사의 비영리 생명보험회사다. 대부분의 생명보험회사가 영리 목적이라면 우드맨의 특징은 비영리목적으로 세워졌다는 것이다. 본사는 네브라스카 오마하에 있는데 이 도시는 유명한 워렌 버핏이 살고 있는 도시로도 유명하다. 현재 미국에 70만 고객이 있고 캘리포니아에 있는 고객들도 12,000명에 이른다.
남가주 한인사회에 이 보험회사가 활발하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이 회사의 에이전트 모집 및 세일즈 매니저 케니 김씨 때문이다. 현재 LA한인타운에 오피스를 열고 있는 김 매니저는 이미 15년 전에 이 회사에 적을 두고 일하기 시작하여 8년 전부터는 매니저를 일하고 있다.
케니 김 매니저
김 매니저는 “미국에 생명보험 상품을 취급하는 회사가 770개 정도 되는데요. 대부분 영리 목적이죠. 그런데 우리 회사는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보험 가입자를 우리는 ‘우드맨 멤버’라고 부르는데요. 이유는 회사의 이익을 회사의 주주가 갖는 것이 아니라 보험 가입자인 멤버들에게 베네핏을 제공하고 커뮤니티에 환원하는데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했다.
우드맨은 푸드뱅크에 백만불 이상 도네이션을 하고 있고 허리케인이나 홍수, 지진 피해가 발생했을 때 항상 앞장 서서 돕고 있다.
우드맨 생명보험 가입자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는 멤버 베네핏이 있는데 대학진학 자녀들에게 매년 $500-$10,000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고아가 된 미성년 자녀들에게(Orphan Care) 최대 22세까지 년간 $12,000 무상 지급한다고 한다. 이밖에도 학자금 탕감 배네핏(repaying student loan), 온라인 쇼핑 디스카운트 프로그램 혜택(3만개 이상 retail stores), 고객 초청 가족 행사, 즉 Disney land, LA Dodgers 게임, 시니어 여행, 샌디에고 크루즈 등을 제공해 주고 있다.
김 매니저는 우드맨 라이프 에이전트를 계속해서 모집하고 있다면서 에이전트가 되면 건강보험(Dental/Vision 포함), 커미션, 401(K), 분기별 보너스, 뉴에이전트에게 24개월 보너스 지급, 라이센스 취득 비용 지급($750), 최고의 국내외 여행 혜택이 제공되는데 무엇보다도 유연하고 자유로운 업무시간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우드맨 에이전트들이 샌디에고 크루즈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재택근무와 온라인 미팅을 선호하는데 취급 상품은 종신 생명보험(Whole Life Insurance), 기간성 생명보험(Term Life Insurance), 유니버셜(저축성)생명보험(Indexed UL), 가족 기간성 생명보험(Family Term), 원금 보장 은퇴연금(IRA, Roth IRA, 401k Rollover) 등이 있다.
오는 2월 3일 한인타운에서 열리는 자선행사 ‘아버지 밥상’을 후원하는등 지속적인 커뮤니티를 위한 나눔운동을 실천해 가는 케니 김 매니저는 우드맨 에이전트가 될 경우 보람있게 일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응모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드맨 오피스는 LA Office: 3130 Wilshire Bl. #414, Los Angeles, CA 90010, 오렌지 카운티: 4128 W. Commonwealth Ave. Fullerton, CA 92833이다.
케니김 매니저 연락처는 (213)210-3331,
이메일: Khkim@woodmenlif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