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세운교회 성도들이 김스전기 앞에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CA> 남가주 전역에서 교계를 중심으로 ‘아동보호 주민발의안 청원서 서명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토렌스 주님세운교회(담임 박성규 목사)성도들도 서명운동에 열심을 내고 있다.
교회가 위치한 토렌스 지역 한남체인 마켓에서 서명운동을 받고 있는가하면 지난 11일엔 LA한인타운에 위치한 ‘김스전기’까지 원정(?) 방문하여 매장 입구에서 서명운동을 받기도 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테이블을 펼쳐놓고 서명을 받고 있는 성도들의 모습은 마치 이 나라의 변화를 위해서라면 그 정도의 추위정도는 기꺼히 감내할수 있다는 모습들이었다
아직도 바깥은 춥고 쌀쌀했다. 그래도 자녀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라면 무엇을 마다하랴! 영적으로 자꾸 병들고 타락해 가는 이 나라를 바로잡고 하나님 뜻에 합당한 세상으로 변화시키는 일을 위해서라면 그 정도의 추위 정도는 기쁨으로 견딜 수 있다는 모습이었다.
박성규 담임목사는 “지난 3월 12일 우리 교인들이 받은 서명자 수는 1,829명에 달한다”고 말하고 오는 4월 10일까지 계획했던 서명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자녀들의 미래를 위협하는 악법은 우리의 수고와 기도를 통해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님세운교회 박성규 담임목사(제일 오른쪽)는 토렌스 한남체인 마켓앞에서 성도들과 함께 서명운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