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남가주감리교 원로목사회장과 남가주 한인목사회장을 역임한 천영주 목사가 3월 31일 아침 4시에 별세했다.
고 천영주 목사는 한신대를 졸업하고 한얼산기도원 전임부흥사를 지냈고 남가주 한인 목사회 총무와 회장, 기독교 대한 감리회 미주연회 부흥 선교단 부단장, 조국평화 통일 협의회 사무총장을 지냈고 남가주에 있는 신성교회를 담임하기도 했다.
남가주감리교 원로목사회장을 지냈던 천 목사는 그동안 발렌시아에 있는 시편교회(담임 박상훈 목사)의 원로목사로 섬겨왔다.
장례예배는 오는 4월 13일(토) 오후 2시 한국장의사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