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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4/30/24
지휘자이자 음대교수 윤임상 목사 임직 헌신예배
윤임상 목사가 왜 목사가 되고 앞으로 어떻게 헌신할 것인지를 말하고 있다

 

<CA> 월드미션대학교 음악과장이자 라크마 뮤직디렉터 윤임상 목사 임직 헌신예배가 4월 28일(주일) 오후 4시 한길교회(담임 고광선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헌신예배는 지난 4월 18일(목) 일리노이주 메디나에 위치한 주빌리 성경교회에서 열린 ECA 교단 안수식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윤임상 목사가 성가대지휘자로 사역하고 있는 한길교회에서 열린 것이다.

 

윤임상 목사는 이날 60이 넘은 나이에 목사안수를 받게 되었는지, 무엇을 위해 소명을 받았고 어떻게 사역을 감당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윤 목사는 “학교에서 채플린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경험했고 목사로서 복음적인 예배와 찬양의 본질을 외치고, 성경과 교회사를 통해 무장된 바른 예배자로서 사역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광선 목사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김영남 장로가 기도했으며 라크마 챔버싱어즈가 특송했다. 이어 송정명 목사(전 월드미션대학교 총장)가 ‘전심 전력하는 주의 종(딤전 4:6-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왼쪽부터 남종성 월드미션대학교 교수, 송정명 월드미션대학교 전 총장, 윤임상 목사 부부, 고광선 한길교회 담임목사, 박희구 부목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어 임성진 목사(월드미션대학교 총장)의 축사, 노진준 목사 권면이 영상으로 그리고 이 자리에 직접 참석한 남종성 목사(월드미션대학교 신약학 교수)가 권면과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또 오위영 목사의 특송, 윤임상 목사의 답사 순으로 이어졌다.

 

고광선 목사는 윤임상 목사 부부를 앞에 세우고 그의 사역을 축복하는 기도를 한후 윤임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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