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대학교 제33회 학위수여식을 마치고 교수진과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A> 월드미션대학교의 제33회 학위수여식이 6월 1일(토) 오후 1시에 남가주새누리교회에서 열렸다. 스페니쉬 프로그램 졸업생을 포함 학사과정 53명, 석사과정 53명, 박사과정 1명 등 모두 107명의 졸업생들이 이날 배출되었다.
임성진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전하는 연설에서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는 전도서 4장 12절의 말씀을 인용해 졸업생들이 각자의 맡은 사역을 힘 있게 감당하면서 이 시대 구원의 역사를 함께 이루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번에 임기를 마치고 이사장직을 이임하는 윤성환 이사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명예박사 수여식도 거행하였다. 이사장 윤성환 목사에게는 명예인문학박사 학위를, GDEW 공동체 대표인 전경호 목사에게는 명예선교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올해 졸업식에서 총장상을 수상한 MDiv 졸업생 안은준 학우(A국 선교사)가 졸업생들을 대표해 답사를 전했고 스페니쉬 프로그램의 Luis Morales 목사(Vida Real International 대표)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학위수여식은 이날 명예선교학박사 학위를 받은 전경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제 33회 학위수여식 유투브 영상:
https://www.youtube.com/live/svhWx1okDj0?si=6dxHG6cHuCT6_lh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