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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7/09/24
제10차 KWMC 한인세계선교대회 개막되다
전 세계 선교사 가족 등 600여명 참가
남가주사랑의교회서 제10차 세계한인선교대회가 개막되었다

 

<CA> 전 세계 한인선교사들이 참석하는 한인세계선교대회가 지난 8일 개막되어 오는 11일(목)까지 남가주 사랑의 교회(노창수 목사)에서 열린다.

 

기독교한인선교협의회(KWMC)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제10회 대회로 “예수 구원의 그 이름!(Jesus No Other Name, 사도행전4:12)”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

 


이승종 KWMC대표 의장이 개회예배서 설교하고 있다 



약 600여명이 선교사들과 목회자 자녀들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주제발표, 선교 대담, 선교현장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뜨거운 찬양의 시간



7월 8일(월) 오후 3시부터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첫째 날 오후 7시에 열린 저녁집회에는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가 강사로 나섰고 둘째날 저녁집회에는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셋째날 저녁에는 노창수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이밖에 김한요 목사(베델한인교회), 류응렬 목사(와싱톤 중앙장로교회),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이슬람 전문가 조슈아 링겔 교수, 캐냐 선교사 진재영 목사, 권혁빈 목사(씨드교회) 등 많은 목회자들이 참여해 선교 강의를 진행한다.

 



KWMC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1988년 시카고 휘튼대학교에서 처음 개최된 후 4년마다 개최되어 왔으나 남가주에서는 지난 2016년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개최된 후 이번이 두 번째다. 4년마다 열리던 것을 앞으로는 2년마다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개회예배에서 성찬식이 열리고 있다 



이번 선교대회의 목표는 팬데믹 이후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선교운동 재점화, 남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미주 한인교회의 활성화, 팬데믹 이후 창의적 선교전략 모색 및 협력 네트웍 확장, 선교사 후보생 발굴 등이다.

 

선교대회에 관한 문의전화는 (213)605-2517(사무국장 이명철 목사)이다.

 

선교대회 현장엔 수많은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헨리 아펜젤러 대학교를 소개하는 부스에 대학 관계자들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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