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케어 미 서부지부는 과테말라에서 아이캠프를 실시했다
<CA> 국제의료구호단체 비전케어 미서부지부(VCS West·이사장 서영석)는 지난 7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동안 과테말라 페텐 지역에 있는 지역 병원에서 무료 아이캠프를 진행했다.
나흘 동안 진행된 ‘2024 과테말라 아이캠프’에서는 총 369명이 안질환 검진을 받았고 이중 증세가 심각한 107 명에게 무료 백내장 수술을 제공해 시력을 회복했다.
또한 시력을 잃어가는 중고등학교 학생 3명에게 무료 맞춤 안경을 제공했다. 무료 맞춤안경 사역은 이번 아이캠프에 파트너로 동행한 나성한인장로교회(담임 신동철 목사)의 지원을 받아 10명까지 늘어나기도 했다.
금년 과테말라 아이캠프에는 안과전문의이자 비전케어 미서부지부 이사로 활동하는 조성진 전문의와 리사 황 전문의가 동행해 안검진 질환과 수술 과정을 모두 이끌었다. 또한 뉴욕의 엘리노어 김 안과전문의 외에 학생 및 성인 13 명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비전케어 문의전화는 (213)215-3420(고정원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