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종범 목사
<CA> 샌디에고 영락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한 이종범 목사가 지난 9월 11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1979년부터 2004년까지 샌디에고 영락장로교회 2대 담임목사로 사역했던 이 목사는 영락교회 고 한경직 목사의 비서를 역임했고 우즈베키스탄 선교사로 사역을 펼치기도 했다. 코로나 19 팬데믹 전까지는 빌라 랜초 버나도 케어 센터에서 한인환자들을 위해 봉사하기도 했다.
이종범 목사는 대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장로회 신학 대학 졸업, 샌디에고 Southern California Seminary에서 수학했다.
장례예배는 오는 10월 12일(토) 오전 10시 글랜에비 메모리얼 파크에서 열린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이순자 사모와 3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