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교실 졸업생들과 CMF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CA> CMF 선교원(대표 김철민)의 제124기 ‘결혼교실’이 지난 10월 13일 행복한 졸업식을 갖고 마감되었다. 기독교적인 결혼 가치관을 훈련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준비하기 위해 수년동안 개최되어 왔던 결혼 교실은 팬데믹을 거치면서 한때 중단되었다. 그러나 청년들과 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에 수주간에 걸쳐 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결혼교실에는 총 11명이 등록했고 그 가운데 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결혼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하고 배우며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CMF 선교원은 다음 결혼교실은 오는 2025년 3월에 125기 결혼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더 많은 젊은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될 것이라고 했다.
아예 결혼을 외면하거나 혹은 무관심으로 인해 결혼 적령기를 놓쳐서 결혼을 포기하는 경우가 점점 대세를 이루는 요즘의 청년 세태가운데 결혼을 장려하고 신앙가운데 행복한 가정을 설계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CMF의 결혼교실 사역은 앞으로도 중단 없이 계속되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