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첼레스티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기금 모금 콘서트가 패사디나 드림교회서 열렸다
<CA> 보첼레스티(Heavenly Voices라는 의미, 대표 글로리아 정)의 제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26일(토) 오후 6시 오렌지 가나안 장로교회, 그리고 11월 2일(토) 오후 6시 파세데나 드림교회에서 2회에 걸쳐 개최된다. 금년 공연에는 어린이 합창단과 성인 합창단의 합동공연으로 개최된다.
보첼레스티 합창단의 정기 공연을 앞두고 기금모금 콘서트(fundraising gala concert)가 지난 10월 12일에 패사디나 드림교회 Vision Hall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엔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지 경, 메조 소프라노 조지영, 테너 김좌진, 양두석, 오위영 등이 가곡과 아리아들을 연주했고 반주에는 김경미가 호흡을 맞췄다. 또 애쉴리 오(Ashley Oh)양이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되어 함께 무대를 장식했다.
보첼리스티는 어린이합창단, 성인합창단 그리고 전문 성악가팀 등 3개 단체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다.
한편 제8회 공연은 드림트리 커뮤니티 학생들의 장학금 마련을 위해 열리는데 드림트리 커뮤니티는 패사데나 드림교회에서 시작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단체다.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어린이들에게 필수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며 예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여 세상에 빛을 발하는 리더들로 성장시키는데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소프라노, 앨토, 테너, 베이스 각 2명씩으로 구성된 솔리스트 앙상블 보첼레스티는 지난 2012년 LA인근에서 활동 중인 성악가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위해 음악 봉사를 한다는 목적으로 창단되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213)479-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