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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10/20/24
“교회, 죽음에 대한 교육 그리고 애도 프로그램 적극 개발해야”
제1회 시니어 사역 교육 훈련 세미나 성료
제1회 시니어 사역 교육 훈련 세미나가 미주복음방송에서 성료되었다


<CA>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교(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와 미주성시화운동분부가 공동주최하고 미주복음방송이 주관한 제1회 시니어 사역 교육 훈련 세미나가 지난 15일(화)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열렸다.

 

하이패밀리 송길원 대표, 한국영성노년학연구소 김기철 소장, Vision Mentoring International 샬롬 김 대표, 그리고, Well Aging Mission 김재홍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남가주 지역 다양한 교회의 사역자와 시니어 성도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이패밀리 송길원 대표가 웰 다잉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미주복음방송의 김병호 대외협력 실장의 사회로, 덴버한인기독교회 송병일 목사의 기도,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김재권 이사장의 성경봉독, 송길원 목사의 설교, 그리고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송정명 목사의 격려사와 축도로 예배를 드리고 시작되었다.

 

예배에 이어 CPU 이상명 총장의 인사와 강사 소개, 그리고 미주복음방송 이영선 사장의 축사 이후에 송길원 목사가 강의에 나섰다.

 


이상명 총장은  시니어 성도들이 생동감 있게 사역할 수 있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교회들이 함께 힘을 모아 대안을 마련해보자고 제안했다 





송길원 목사는 ”웰에이징: 인생은 원더풀, 떠남은 뷰티풀”이란 제목의 강의에서, 성경은 죽음이 끝이 아닌 새로운 삶의 시작임을 이야기하기에 떠남 또한 아름답고 품격 있게 맞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행복한 죽음은 행복한 삶이 이끌어낼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행복한 삶을 위한 성찰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죽음에 대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하고 교회가 애도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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