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이사야 43:18)
튀르키에(터기)의 쿠샤다시에서 바라본 에게해(Aegean Sea)의 석양이다. 에게 해의 석양처럼 또 2024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에게 해는 고대 크레타 섬의 미노스 문명과 미케네 문명, 이 두 고대 문명의 모태가 된 곳이다. 그 뒤로는 아테네와 스파르타 등 수많은 도시국가가 출현했던 곳이기도 하다. 에게해는 민주주의의 고향이자 지중해 동부의 여러 다양한 문명의 교류 수단이 되었다. 아름다운 항구도시 쿠샤다시는 에베소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다.
[사진=에게해에서 조명환 기자]